원가율 상승으로 영업이익은 소폭 감소세로 돌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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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아쏘시오홀딩스/사진=동아쏘시오홀딩스 제공 |
[소셜밸류=소민영 기자] 동아쏘시오홀딩스가 주요 계열사들의 외형 성장에 힘입어 올해 1분기 매출 증가세를 기록했다. 다만 대외 환경 영향으로 일부 사업회사의 원가율이 상승하면서 영업이익은 소폭 감소했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2026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이 3510억 원으로 전년 동기 3284억 원보다 6.9% 증가했다고 27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91억 원으로 전년 동기 204억 원 대비 6.0% 감소했다.
주요 자회사별로 보면 동아제약의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헬스케어 전문회사인 동아제약은 박카스와 일반의약품 부문 성장에 힘입어 1분기 매출 1880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1701억 원보다 10.5% 증가한 수치다. 영업이익도 20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1% 늘었다.
동아제약의 주요 사업부문별 매출은 박카스 사업부문이 60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0% 증가했고, 일반의약품(OTC) 사업부문은 657억 원으로 17.3% 늘었다. 반면 건강기능식품 등을 포함한 HTC 사업부문은 493억 원으로 2.1% 감소했다.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CMO) 전문회사인 에스티젠바이오는 고객사 발주 일정 영향으로 매출이 줄었다. 1분기 매출은 18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7%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2억 원으로 89.1% 줄었다. 다만 회사는 올해 3건, 총 211억 원 규모의 수주계약을 진행하는 등 연간 계획은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물류 전문회사 용마로지스는 신규 화주 유치 효과로 매출이 증가했다. 1분기 매출은 110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6% 늘었다. 다만 유류비와 물류 부자재비 상승에 따른 원가 부담으로 영업이익은 38억 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보다 10.4% 감소했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주요 자회사들의 매출 성장으로 외형 확대 흐름을 이어갔지만, 원가 부담과 일부 사업의 고정비 영향으로 수익성 관리가 향후 과제로 떠오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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