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자발적 참여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지속
[소셜밸류=한시은 기자] 쿠팡풀필먼트서비스(이하 CFS) 임직원들이 3년째 창경궁 환경 정화 활동에 나섰다.
CFS는 지난 21일 서울 종로구 창경궁 관덕정에서 환경 봉사를 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활동에는 CFS 대표이사를 비롯해 임직원 60여 명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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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풀필먼트서비스 임직원들이 3년째 창경궁 환경 정화 활동에 나섰다./사진=쿠팡풀필먼트서비스 제공 |
CFS는 창경궁 관리소와 함께 낙엽으로 인한 수목 해충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가을 ‘우리 사적 가꾸기’ 활동을 기획했다. 임직원들은 갈퀴를 이용해 창경궁 관덕정 관람로에 쌓인 낙엽을 수거하고 마대자루에 담아 정리했다.
무뇨스 제프리 로렌스 CFS 대표이사는 “낙엽을 정리하며 창경궁을 눈에 담고, 동료들과 함께 깊어가는 한국의 가을 정취도 즐길 수 있었다”며 “CFS 구성원으로서 아름다운 창경궁을 가꾸는 활동에 3년째 참여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CFS는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한 봉사와 나눔을 사계절 내내 지속하고 있다. 지난 봄에는 경기도 연천군 전곡읍 늘목리 산에 낙엽송 3000그루를 심었고, 가정의 달 5에는 인천 홀몸어르신 60가구에 생필품 ‘동행꾸러미’를 전달했다.
또 여름에는 광복절을 맞아 독립기념관에서 나라 사랑 캠페인을 진행했고, 최근에는 서울 송파구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의 언어학습을 위해 디지털 기기를 선물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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