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제8회 AI데이터 콘테스트 개최…임직원 118명 참가

K-Finance / 변호인 기자 / 2026-10-21 14:05:52
고객 업무 추천 모델·NH이음장부 등 우수작 선정
2019년부터 매년 개최…데이터 분석 성과 실무 적용 추진

[소셜밸류=변호인 기자] NH농협은행이 임직원들의 데이터 분석 역량을 높이고 업무 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사내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는 임직원 118명이 참여해 고객별 업무 처리경로 추천 모델과 금융 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위험 징후 탐지 등 다양한 과제를 선보였다.

 

▲ 지난 20일 서울 중구 NH농협은행 본사에서 열린 ‘제8회 AI데이터 콘테스트’에 참석한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NH농협은행 제공


NH농협은행은 지난 20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임직원 대상 빅데이터 분석 경진대회인 ‘제8회 AI데이터 콘테스트’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2019년부터 매년 열린 이 대회는 임직원의 데이터 분석 역량을 강화하고 업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대회는 빅데이터 활용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아이디어 리그’와 데이터 분석을 통해 시사점을 도출하는 ‘인사이트 리그’ 등 2개 부문으로 진행됐다.

아이디어 리그에서는 ‘NH이음장부’가, 인사이트 리그에서는 ‘고객여정 기반 필요업무·맞춤 처리경로 추천 모델’이 각각 대상으로 선정됐다. 고객의 업무 수요에 맞는 처리 방식을 제안하는 모델을 비롯해 금융 데이터 분석 결과를 은행 업무에 접목할 수 있는 과제들이 수상작에 이름을 올렸다.

이 밖에도 ‘일별 유동성커버리지비율(LCR) 변동원인 분석 및 이상징후 탐지’와 ‘블랙박스 없는 여신 조기경보’ 등이 수상했다. 농협은행은 이들 과제가 데이터 분석의 타당성과 아이디어의 확장 가능성을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농협은행은 대회에서 발굴한 아이디어와 분석 결과를 실제 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후속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임직원 대상 데이터 분석 멘토링을 강화하고 우수 사례와 분석 성과를 공유하는 등 조직 전반의 데이터 활용 역량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김주식 NH농협은행 AI데이터부문 부행장은 “이번 콘테스트를 통해 직원들이 데이터 기반으로 문제를 정의하고, 분석 결과를 실제 업무에 활용하는 역량을 키워가고 있다”며 “우수 아이디어와 분석 결과를 실무에 적용해 업무 혁신을 추진하고 데이터 중심의 경영문화를 더욱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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