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상품 등 유해물질 관리 중요 품목에 집중
원재료·부자재·제조공정 변경 여부도 로트별 점검
[소셜밸류=한시은 기자] 아성다이소가 상품안전센터를 운영하며 생활용품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협력업체가 제출한 시험성적서와 인증서를 확인하는 기존 절차에 출시 전 자체 검증과 생산 로트별 변경사항 확인을 추가한다.
아성다이소는 FITI시험연구원 가산디지털시험인증센터 내에 ‘아성다이소 상품안전센터’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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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성다이소 명동역점/사진=아성다이소 제공 |
기존에는 관련 법령에 따라 안전관리가 필요한 상품에 대해 협력업체로부터 시험성적서와 인증서 등을 받아 KC 등 법적 안전기준 충족 여부를 확인·관리했다. 앞으로는 상품안전센터를 통해 출시 전 검증과 생산 단계의 확인 절차를 더한 ‘다층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한다.
출시 전 검사 대상은 상품의 특성과 위해 가능성을 고려해 선정한다. 선정한 상품은 관련 안전기준에 따라 유해물질 포함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최초 검증 이후에는 생산 로트(Lot)별로 원재료와 부자재, 제조공정 등 주요 사항이 변경됐는지 확인한다. 변경 내용이 안전성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으면 추가 시험과 검토를 진행한다. 특히 어린이 상품 등 유해물질 관리가 중요한 상품을 중심으로 출시 전 검증과 로트별 확인 절차를 운영할 예정이다.
센터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FITI시험연구원과의 기술 협력도 이어간다. FITI시험연구원은 국내 최초 KOLAS 제1호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약 60년간의 시험 경험을 바탕으로 생활용품 등 소비재와 산업용품의 품질·안전성 시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성다이소는 FITI시험연구원과 협력해 센터의 시험 전문성과 신뢰성을 높일 계획이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다이소는 상품 품질을 높이기 위해 2018년 상품 품질을 담당하는 TQC(Total Quality Control)본부를 신설했고, 품질을 더 강화하기 위해 상품안전센터를 운영하게 됐다”며 “앞으로 다이소는 고객 관점의 선제적 상품안전관리체계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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