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습관을 개인화해 바이러스 확산 막는 캠페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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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오아울렛이 4월 1일부터 코로나19 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사진=마리오아울렛 제공 |
[소셜밸류=소민영 기자] 정통 패션 아울렛 마리오아울렛(회장 홍성열)이 4월 1일부터 코로나19 조기 종식을 위해 코로나 예방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현재 코로나19 확진자가 약 32만 명으로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지만 위중증 환자가 1315명으로 최고치에 달하고 있다. 사망자는 375명으로 어제보다는 낮게 집계되고 있다.
코로나19 확인자는 전일 약 42만 명보다 낮은 약 32만 명으로 집계되고 있지만 아직까지 30만명을 웃돌고 있어 코로나19의 종식을 쉽게 예상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코로나19가 확산되고 있는 요즘 우리나라의 식사 문화를 들여다보면 반찬 또는 국 등 한식을 다수의 사람이 같이 떠먹거나 이미 사용한 수저로 반찬을 집는 등의 식습관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행동으로 코로나19 등 전염병 확산의 위험을 높일 수 있기 때문에 많은 우려가 있다.
마리오아울렛은 이번에 진행하는 캠페인을 통해 그릇에 나온 음식은 개별식기에 덜어먹고 식기류와 술잔 등은 돌려 쓰지 말고 개인별로 사용하도록 장려할 예정이다.
코로나19를 하루라도 빨리 극복하고 전국민의 일상 생활 회복과 건강한 삶을 영위하고자 한다고 마리오아울렛 관계자 측은 설명했다.
우선 마리오아울렛은 1관 정문에 대형 현수막을 게첨하여 유동인구와 교통량이 많은 마리오사거리를 중심으로 캠페인을 시작하며 향후 캠페인을 적극 확대해 진행할 계획이다.
마리오아울렛 관계자는 “식사문화를 바꾸면 세계 최고 수준의 국민 건강을 유지하는 대한민국이 될 수 있다”며 “코로나19 조기 종식과 국민 건강을 지키기 위한 바람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마리오아울렛이 되기 위해 공익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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