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구 지원·이재민 돌봄 등 현장 중심 협력 확대
재난 대응 전문성·현장 경험 결합 시너지 기대
[소셜밸류=한시은 기자]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시민구조봉사단과 재난 구호 활동의 효율성 및 현장 대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신속한 재난 대응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 ▲ 고재극 시민구조봉사단 단장(왼쪽)과 신훈 희망브리지 사무총장이 업무협약을 진행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희망브리지 제공 |
협약에 따라 양측은 재해 발생 시 복구 지원과 구호 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위기 대응 체계를 고도화하는 한편 이재민 편의 증진을 위한 자원봉사 활동에도 협력한다.
양 기관의 협력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시민구조봉사단은 2020년부터 재난 피해 지역에서 세탁 구호와 이재민 돌봄 활동을 이어왔다. 코로나19 확산 시기에는 방역 지원과 생필품 제공 등 현장 중심의 구호 활동을 펼쳤다.
지난해에도 재난 피해 지역 세탁 봉사, 피해 세대 돌봄 사업, 재해구호 전문 인력 양성 및 응급처치 교육 등을 통해 구호 역량 강화에 주력했다.
고재극 시민구조봉사단장은 “재난 구호 전문기관인 희망브리지와 현장에서 쌓은 봉사단의 실전 경험이 만나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재난 피해 이웃의 곁을 지키며 신속하고 효과적인 구호 활동을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훈 희망브리지 사무총장은 “시민구조봉사단은 언제나 희망브리지와 함께 재난 피해 이웃의 곁을 지켜왔다”며 “이번 협약으로 이재민분들의 후생 증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1961년 전국 언론사와 사회단체가 설립한 재난 구호 모금 전문기관이다. 희망브리지는 재난 발생 시 긴급구호와 성금 모금·배분을 수행하면서 우리 사회에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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