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당 1,000만원까지 출자금으로 인한 배당소득 전액 비과세
회원 개인의 경제적 보탬 및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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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중앙회 전경/사진=새마을금고중앙회 제공 |
[소셜밸류=소민영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새마을금고가 회원에게 2021년 기준 배당금으로 전년 대비 약 900억 원 증가한 총 3,915억원을 지급했다고 15일 밝혔다.
새마을금고는 2021년말 기준 금고수 1,297개, 총자산 242조, 거래자수 21,436천 명, 자기자본 19조 184억원으로 안정적으로 운용되고 있다.
새마을금고는 매년 전년 실적을 바탕으로 출자금에 대한 배당을 실시하고 있다. 1인당 1,000만원까지 출자금으로 인한 배당소득에 대해 전액 비과세되어 회원 개인의 경제적 보탬이 되고 지역경제에 활성화에도 일정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런 배당은 지역사회에 환원된다는 점에서 의미하는 바가 크다. 이는 각 새마을금고의 업무구역이 시·군·구 제도로 운영되고 있어 회원들이 그 지역의 주민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이다.
새마을금고 관계자에 따르면, 새마을금고가 국내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하는 만큼 새마을금고 배당은 국외 유출 없이 전부 국내의 지역주민들에게 배당된다고 밝혔다.
새마을금고 관계자는“앞으로도 지역주민과 지역사회에 힘이 되는 금융협동조합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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