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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템모바일의 Lord of Dragons 포스터/사진=소템모바일 제공 |
[소셜밸류=소민영 기자] 게임사들이 올해 3월을 기점으로 내노라하는 게임들과 일전을 벌일 P2E 게임 분야에 새롭게 도전하는 신생 게임들이 런칭을 앞두고 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블리자드사의 ‘디아블로4’, 소템모바일 ‘Lord of Dragons’ 등 다양한 게임들이 대거 오픈을 앞두고 있다.
먼저 MMORPG장르의 레전드 게임인 블리자드사의 '디아블로4 얼리 엑서스 베타 테스트'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고, 이를 바탕으로 보완된 오픈 베타 서비스가 오는 25일 시작된다.
또 웹3 게임의 기대작 BAYC 개발사 Yuga Labs의 '메타버스 프로젝트 아더사이드'도 같은 날인 오는 25일 'Otherside Second Trip'을 출시할 예정이다.
각 분야의 기대작들과 함께 최근 전 세계적으로 이슈를 몰고 있는 'PNE게임' 분야에 국내에서 개발한 게임은 한발 앞선 오는 24일 대규모 파이널 베타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그 중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게임 개발사 '소템모바일'은 현재 개발 중인 신작 P2E 게임 'Lord of Dragons'의 PNE서비스를 오는 24일 오픈한다. 야심차게 내놓는 MMORPG 장르의 Lord of Dragons는 이미 게임이 출시되기 전 이미 전세계적으로 기대되는 게임 순위 상위권에 랭크되었으며, MMORPG 장르에서 1위를 달리기도 했다.
Lord of Dragons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MMORPG 게임으로, 분산원장 기술인 블록체인을 활용한 게임이다.
여기서 분산원장기술은(DLT; Distributed Ledger Technology)은 복제, 공유 또는 동기화된 디지털 데이터에 대한 기술이다.
Lord of Dragons의 게임 내에서 사용되는 화폐는 바이낸스 스마트 체인(BSC)기반 토큰인 LORT이다.
소템모바일 관계자는 “바이낸스 스마트 체인은 낮은 수수료와 빠른 전송 속도로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블록체인 중 하나로, 안정적이고 보안성이 높은 특징을 가지고 있다”며 “글로벌 유저들은 게임 내에서 LORT를 획득하고 이를 통해 NFT를 구매하거나 거래소에서 판매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전설의 용과 대적할 다양한 캐릭터를 키우고 훈련시키며, 다른 유저들과 함께 여러 미션과 퀘스트를 수행하며 경험치와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고 이번 게임버전에서의 차별화된 특징이라고 전했다.
앞서 Lord of Dragons는 게임 출시 전에 여러 차례의 테스트넷과 메인 넷에서 테스트가 진행됐다. 게임 출시 후에는 전 세계에서 모바일과 모바일게임플랫폼(PC)을 통해 글로벌 유저에게 무료로 플레이가 가능하게 서비스할 예정이다.
최근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게임들이 많이 출시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게임 산업의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는 것으로 Lord of Dragons 또한 이러한 세계적 흐름을 이끌어가는 게임 중 하나로, 게임 출시 후에는 이러한 시도가 게임 산업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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