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밸류=박완규 기자] 오는 11월 충남 예산군에 새롭게 문을 여는 라비유 스튜디오가 기존 피부 관리의 한계를 넘어선 데이터 기반 맞춤형 뷰티 서비스를 선보인다.
라비유 스튜디오는 최신 AI 피부진단기를 활용해 고객의 피부 상태를 정밀하게 측정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개인별 맞춤형 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단순히 시술을 제공하는 데 그치지 않고, 관리 이후에도 생활 습관 개선, 화장품 사용법, 홈케어 루틴을 상담해 고객이 스스로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도록 돕는다.
특히 스튜디오는 피부 관리뿐 아니라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 국가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하는 수강생들에게 실질적인 실무 교육을 제공하며, 교육 과정 이후 창업을 희망하는 이들을 위해 창업 컨설팅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한다. 이는 단순한 교육기관을 넘어, 뷰티 산업 생태계 전반을 지원하는 공간으로서 라비유 스튜디오의 정체성을 강화한다.
향후 라비유 스튜디오는 데이터 기반 장기 피부 관리 프로그램을 개발해 고객이 주기적으로 피부 건강을 점검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나아가 고객 맞춤형 화장품 제작 서비스(예: 커스텀 미스트)를 도입해 뷰티 산업 내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겠다는 비전을 밝혔다.
라비유 스튜디오는 “정확한 데이터와 전문가의 섬세한 손길을 결합해 고객에게 단순한 미용을 넘어 신뢰할 수 있는 피부 동반자로 다가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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