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고지 인천 지역 여자축구 다양한 인프라 지원 확대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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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인천 서구 레드엔젤스 클럽하우스에서 서상원 현대제철 단장과 이혜진 가정여자중학교 감독, 가정여중 축구부 선수단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니폼 전달식 열려/사진=현대제철 |
[소셜밸류=이덕형 기자]코로나-19로 중단됐던 '현대제철 유소녀 축구교실'이 운영되면서 지역사회 중고교 여자축구부원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있다.
현대제철은 지난 21일 인천 서구 레드엔젤스 클럽하우스에서 서상원 현대제철 단장과 이혜진 가정여자중학교 감독, 가정여중 축구부 선수단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니폼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현대제철은 스폰서 파트너인 엄브로에서 제작한 유니폼을 비롯해 간식 등 지원 물품을 가정여중 선수들에게 전달했다.
현대제철은 지역 여자축구 저변 확대를 위해 코로나-19로 중단됐던 ‘현대제철 유소녀 축구교실’을 인천 지역 중고교 여자축구부 지원 프로그램으로 확대했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현대제철의 연고 지역 여자축구 육성기반 조성 프로그램이 유소녀 선수들을 위한 인프라 및 지원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유니폼·간식 등 물품과 입단테스트 외에도 다양한 지원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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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가정여자중학교 선수들이 현대제철의 유니폼 전달 행사를 기념하고 있다/사진=현대제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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