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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유한양행 전략적 MOU/사진제공=유한양행 제공 |
[소셜밸류=이승우 기자] 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이 군포시(시장 한대희)와 손잡고 군포시 당정동 공업지역 일원에 첨단 바이오 연구기반을 조성하는 사업에 나선다.
군포시와 유한양행은 2월 17일 오전 군포시청에서 '유한양행 바이오연구소 및 부설 CMC센터 건립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설 투자규모는 800억원 대에 이른다.
현재 군포시가 당정동 공업지역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유한양행의 투자를 통해 당정동 정비사업에도 영향을 미치며 군포 지역산업 발전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유한양행은 이번 사업을 통해 바이오신약 연구개발 전주기적 역량을 더욱 공고히 하는 것은 물론, 향후 유한 바이오 R&D 허브(Hub)로 발전시켜 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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