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2008년부터 이어온 ‘암환자를 위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캠페인’ 진행

ESG경영 / 한시은 기자 / 2024-10-22 13:51:57
본사, 연구소, 공장 등 3개 사업장에서 헌혈캠페인 열려
유한양행 “국민 건강과 직결되는 ‘헌혈캠페인’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것”

[소셜밸류=한시은 기자] 유한양행은 ‘암환자를 위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암환자를 위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캠페인’은 유한양행이 지난 2008년부터 지속적으로 이어온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금까지 총 2300여 명의 직원이 참여했다.

 

▲유한양행이 ‘암환자를 위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캠페인’을 진행했다./사진=유한양행 제공

 

이번 활동은 최근 헌혈 감소로 인한 혈액 수급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오창 공장과 서울 대방동 본사, 용인 연구소 총 3개 사업장에서 진행됐다.

헌혈캠페인에는 임직원 약 140여 명이 참여했고, 헌혈증서 기부 캠페인이 함께 진행됐다. 임직원이 기부한 헌혈증서는 헌혈증이 필요한 암환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해당 캠페인은 내년에도 이어갈 예정이다”며 “앞으로도 국민 건강과 직결되는 헌혈캠페인을 지속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유한양행은 ‘건강한 내일, 함께하는 유한’ 이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017년부터 해마다 ‘나라사랑 안티푸라민 나눔사업’을 통해 국가 유공자 어르신들에게 안티푸라민 나눔상자를 제작 지원하고 있다.

또 의약대생으로 구성된 청년 의료봉사단체 프리메드와 함께 노숙인 무료진료소 운영을 지원하고 있고, 지난해에는 ESG경영 분야 학술연구를 활성화하기 위해 ‘유한 ESG 학술상’을 신설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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