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호나우지뉴 사커쇼’, RWA 투자자 직접 출전… 펑크비즘의 실물 연계 모델 주목

전자·IT / 이동신 기자 / 2025-11-11 13:46:15
▲이미지=펑크비즘

 

[소셜밸류=이동신 기자] 스위스 루체른의 스위스포라레나(Stadium Swissporarena)에서 지난 9일(현지시간) 오후 6시 브라질 축구 레전드팀과 스위스 올스타 레전드팀이 맞붙는 역사적인 매치가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경기는 세계 축구의 전설적 스타이자 발롱도르 수상자인 ‘외계인 호나우지뉴(Ronaldinho)’와 또 한 명의 발롱도르 수상자이자 ‘왼발의 마법사 히바우두(Rivaldo)’가 이끄는 브라질 레전드팀, 그리고 스위스의 대표적 스타 하칸 야킨(Hakan Yakin), 발론 베라미(Valon Behrami) 등이 포함된 스위스 올스타팀의 대결로 꾸려져 전 세계 축구 팬들에게 향수를 불러일으켰다. 

 

감동의 무대에 국내 Web3 프로젝트 Punkvism(펑크비즘) 의 황현기 대표 및 팀이 VIP 초청 인사로 참여했다. 펑크비즘 팀은 경기를 관람했으며, 이틀간 진행된 경기 전야제 및 공식 리셉션에도 참석해 글로벌 스포츠·엔터테인먼트 관계자들과의 네트워킹을 강화했다. 

 

경기 시작 전, 황현기 대표의 아들과 딸이 ‘에우통 (Helton)’ 브라질 골키퍼 선수의 손을 잡고 그라운드에 함께 입장하는 특별한 순간도 연출됐다. 이는 단순한 초청 이상의 의미를 지니며, 세대와 문화를 잇는 Web3 경험의 확장을 상징적으로 보여주었다.

 

특히 이날 경기에는 RWA(Real World Asset) 투자자 2인이 직접 매치에 선수로 참여하는 영광의 순간을 가져, 실물 기반 Web3 프로젝트의 의미를 더했다. 

 

주목할 점은 펑크비즘 김재민 이사가 스위스 레전드팀의 일원으로 직접 경기 그라운드를 밟았다는 것. 그는 호나우지뉴와 리발두 등 세계적인 레전드들과 함께 짧은 시간이나마 공을 나누며 현지 관중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수천 명의 관중 앞에서 펼쳐진 이 장면은 펑크비즘이 단순한 Web3 플랫폼을 넘어 스포츠와 문화, 그리고 실물 경험(RWA) 을 연결하는 브랜드로 진화하고 있음을 상징적으로 보여주었다. 

 

펑크비즘은 이번 ‘호나우지뉴 사커쇼 스위스전’의 일부를 RWA 기반으로 유치·진행하며, 실물 이벤트의 Web3화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황현기 대표는 “브라질과 스위스 레전드팀의 맞대결은 디지털 중심의 Web3 경험을 실제 오프라인 현장으로 확장한 상징적인 순간이었다”며 “이번 행사는 향후 호나우지뉴 사커쇼와 같은 글로벌 스포츠 이벤트를 RWA 화(化)하여 진행하는 프로젝트의 시발점이자 큰 발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루체른 현장 참여를 통해 펑크비즘은 글로벌 스포츠 및 엔터테인먼트 분야와 Web3 생태계를 잇는 ‘경험형 RWA 모델’ 의 가능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회사 측은 앞으로 다양한 문화·스포츠·기술 협업을 통해 실물 자산과 디지털 가치를 병합하는 새로운 시대를 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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