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와 소통하기 위해 진로 두꺼비 활용 콘텐츠로 SNS 활동
키스 이어 유명 의류 브랜드와 컬래버레이션 예정
[소셜밸류=한시은 기자] 하이트진로는 진로와 함께 특별하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시즌 마케팅을 강화한다고 15일 밝혔다. 연말연시 소중한 사람들과의 모임에 색다른 재미를 제공하기 위해 크리스마스 에디션 출시와 두꺼비 활용 콘텐츠 등이 기획됐다.
이번에 출시하는 진로 크리스마스 에디션은 진로의 캐릭터 두꺼비가 산타 모자와 목도리를 두르고 귀엽게 인사하는 모습을 연출해 라벨을 디자인됐다. 특히 행운과 행복을 상징하는 크리스마스 리스를 모티브로, 초록색과 빨간색 띠를 적용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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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에서 선보인 진로 크리스마스 에디션./사진=하이트진로 제공 |
진로 크리스마스 에디션은 병 360㎖ 제품에만 적용되고, 오는 18일부터 전국 가정 채널과 일반 음식점, 술집 등 주류 판매 업소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하이트진로는 산타 두꺼비를 활용한 포토존과 키링, 토퍼 등 소비자 경품을 마련해 유행 채널을 집중 공략하고, 가정 채널은 독립 매대를 설치해 자이언트 산타 두꺼비 트리로 소비자들의 주목도를 높일 계획이다.
SNS를 통해 트렌디한 주류 문화를 제안해 온 하이트진로는 쌍방향 콘텐츠를 통해 소비자와의 소통을 늘려나갈 예정이다. 하이트진로는 MZ 취향을 저격하는 두꺼비 캐릭터를 활용한 영상 등으로 공감대를 형성하고 소비자가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를 준비하고 있다.
또 하이트진로는 이달 미국 의류 브랜드 키스에 이어 새로운 브랜드와 함께 한 두 번째 컬래버레이션을 SNS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지난 5월 키스와 협업해 젊고 트렌디한 감각으로 선보인 폴리스 후디와 티셔츠 모자 등이 일주일 만에 소진된 바 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테라와 진로의 크리스마스 스페셜 에디션 출시 등 시즌 마케팅을 통해 소비자와 소통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하이트진로의 제품을 사랑해 주시는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는데 노력하며 젊고 감각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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