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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의 한 은행 상담창구/사진=연합뉴스 제공 |
[소셜밸류=소민영 기자] 코로나19로 단축 근무를 시행해 왔던 주요 시중은행과 저축은행들이 오는 30일부터 영업시간을 정상 운영하기로 나섰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시중은행과 저축은행은 코로나19 이후 약 1년 반 만에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정상 영업에 돌입하고 이날 중 사내에도 관련 내용을 공지해 영업 준비 사항 등을 마련한다.
현재 시중은행은 오전 9시 반부터 오후 3시 반까지 영업을 하고 있다. 다음주 월요일인 30일부터 실내마스크 의무 해제됨과 동시에 시중은행들은 영업시간을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기존대로 진행할 예정이다.
산업은행은 지난 26일 오후 같은 내용의 지침을 지점에 전달했고, SBI 등 저축은행들도 30일부터 정상 영업에 들어간다. OK·웰컴·페퍼 등 주요 저축은행처럼 코로나19에도 영업시간을 바꾸지 않은 곳 외에 아직 40여 개 저축은행의 경우 단축 영업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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