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컬리와 ‘제일맞게컬리 현미곤약 주먹밥’ 3종 선보여

유통·생활경제 / 한시은 기자 / 2025-03-17 13:34:32
현미와 곤약을 넣어 건강한 한 끼로 선보여
‘제일맞게컬리’ 다섯번째 공동 기획 제품

[소셜밸류=한시은 기자] CJ제일제당은 컬리와 공동으로 기획한 신제품 ‘제일맞게컬리 현미곤약 주먹밥’ 3종을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CJ제일제당과 컬리의 협업 프로젝트인 ‘제일맞게컬리’를 통해 선보이는 다섯번째 제품이다.

 

‘제일맞게컬리 현미곤약 주먹밥’ 3종은 ‘전주비빔’ ‘닭가슴살 블랙페퍼’ ‘김치베이컨’으로, CJ제일제당만의 기술력을 통해 현미의 거친 식감과 곤약 특유의 미끌거림을 개선하고 고슬고슬한 밥알의 식감을 극대화했다. 주먹밥 1개당 155~165㎉로 부담 없이 건강한 한 끼 식사로 활용할 수 있다.

 

▲CJ제일제당에서 선보인 ‘제일맞게컬리 현미곤약 주먹밥’ 3종/사진=CJ제일제당 제공

 

‘전주비빔’은 호박·버섯·콩나물 등 풍부하게 썰어 넣은 야채에 돼지고기와 소고기를 섞은 다짐육, 고추장 소스를 더해 정통 비빔밥을 그대로 구현해냈다. 주먹밥 제품 최초로 굵은 흑후추를 사용한 ‘닭가슴살 블랙페퍼’는 씹을 때마다 입 안 가득 알싸한 후추 풍미를 느낄 수 있고, ‘김치베이컨’은 볶은 김치와 베이컨의 조화로운 맛이 일품이다.

이번 신제품은 마켓컬리에서 단독 판매된다. 다음달 1일까지 20% 할인 이벤트 등 소비자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CJ제일제당와 컬리는 지난해 9월 ‘제일맞게컬리’를 론칭하고, ‘육즙+왕교자(육즙플러스왕교자)’ ‘츄러스 2종(시나몬맛·콘소메맛)’ ‘자색고구마 붕어빵’ ‘차돌김치왕교자’ 등 양사 시너지가 돋보이는 차별화된 제품을 잇따라 선보였다. 특히 협업 프로젝트 첫 제품이었던 ‘육즙+왕교자’는 출시 6개월만에 약 18만개 이상 판매되며 소비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컬리와의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양사는 지난달 서울 중구 CJ제일제당 본사에서 밸류업 상품 및 프로모션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올해도 고객에게 더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는 다양한 혁신 제품 개발에 나선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제일맞게컬리 현미곤약 주먹밥’은 양사의 제조 역량과 큐레이션 역량이 집약된 제품”이라며 “올해도 양사 간 시너지가 담긴 차별화된 신제품들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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