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들, 간편 차례 음식 제품 할인 행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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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선물세트를 소개하고 있는 모습/사진=이마트 제공 |
[소셜밸류=소민영 기자] 코앞으로 다가온 추석 명절은 6일 동안 이어지면서 황금 연휴라 불리는데, 길어진 연휴에 명절 제사 음식뿐만 아니라 연휴 동안 먹거리에 큰 관심이 쏠렸다.
이마트는 간편하고 저렴하게 차례상을 준비할 수 있는 ‘피코크’ 간편 제수 음식을 마련했다. 오는 29일까지 피코크 제수용품 2만5000원 이상 결제 시 신세계상품권 5000원권을 증정하는 행사도 같이 진행한다.
행사 상품으로 송편소셜밸류 / 소민영 기자 somy@socialvalue.kr, 떡갈비, 모듬전, 잡채, 오색꼬치전 등 약 20여 종의 간편 제수음식부터 참기름, 카놀라유, 튀김가루 등 식재료까지 총 30여 종 상품이 포함된다.
홈플러스는 27일까지 명절과 가족 모임을 준비하는 고객들의 장바구니 가격 부담을 낮추기 위해 ‘2023 추석 위풍당당 프로젝트’를 실시, 농협안심한우 전품목과 보리먹고 자란 캐나다산 삼겹살/목심, 갈비 등을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대상으로 최대 40% 할인에 나선다.
이 외에도 차례용 채소, 과일도 회원 대상으로 최대 20% 할인가에 구매가 가능하며, 명절 차례상을 차릴 수 있는 간편 명절음식들도 할인 가격으로 선보이고 있다.
롯데마트도 추석 대목에 맞춰 10월 4일까지 ‘요리하다’. ‘오늘좋은’ 등 PB 간편 제수용품 30여 품목을 할인 판매하고 있다.
대표 상품으로 ‘요리하다 고기깻잎전’, ‘요리하다 동그랑땡’을 1000원 할인해 판매하여, ‘오늘좋은 김밥햄’, ‘오늘좋은 요리용맛살’과 같은 제수용품 10여 종도 균일가 할인하고 있다.
길어진 추석 명절에 대형마트들의 휴무일에 대한 관심도가 높다. 마트들의 휴무일을 살펴보면, 먼저 이마트는 전국 총 133개 점포 가운데 명절 당일인 29일에 정상 영업을 하는 곳이 93개 점포가 있으며, 나머지 40개 점포는 문을 닫는다.
롯데마트는 총 111개 점포 중에서 추석 당일에 28개점이 휴무에 들어간다. 나머지 83개 점포는 추석 당일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정상영업을 진행한다.
홈플러스도 전국 131개 점포 중에서 24곳만 추석 당일 휴점에 들어간다.
다만 전국 대형마트 점포별로 휴무일과 영업시간이 상이하기에 정확한 정보는 해당 대형마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고 방문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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