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암 ‘젠플루언서’, 칸 시리즈 공식 무대 올라… AI 콘텐츠 새 이정표

K-Movie / 이동신 기자 / 2026-05-04 13:33:53
▲사진 제공=무암

 

[소셜밸류=이동신 기자] AI 콘텐츠 제작사 무암(MooAm)의 장편 프로젝트 ‘젠플루언서’가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 공식 상영을 마무리하며 한국 AI 콘텐츠의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했다.


‘젠플루언서’는 생성형 AI와 실사 촬영을 결합한 AI 하이브리드 장편으로, 칸 시리즈 최초 AI 기반 장편 공식 상영작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이는 한국 AI 콘텐츠의 첫 공식 진출 사례이기도 하다.

칸 현지 상영은 280석 규모 객석이 모두 매진되며 높은 관심 속 진행됐다. 현지 관객들은 AI 생성 장면과 실사 장면의 자연스러운 연결성, 그리고 완성도 높은 연출에 호평을 보냈다.

행사에는 현해리 감독과 배우 배윤경, 문지인이 참석해 작품 소개와 관객과의 대화를 진행했다. 해외 매체들은 작품 세계관과 스토리뿐 아니라 무암의 AI 제작 시스템과 워크플로우에 대해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배윤경은 “AI는 제작 과정의 효율성을 높이는 도구가 될 수 있지만 감정 표현은 인간만이 지닌 영역”이라고 밝혔다. 문지인 역시 기술과 인간 창작의 공존 가능성을 언급했다.

무암은 이번 공식 상영을 통해 K-AI 콘텐츠의 글로벌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향후 글로벌 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젠플루언서’는 올해 하반기 공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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