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교통문화 변화 24년 담은 ‘삼성화재가 바꿔온 교통문화 편’ 공개

금융·증권 / 한시은 기자 / 2025-08-18 13:32:51
법제화·환경 개선 등 주요 사례 주인공 인생 여정 스토리로 풀어내
교통안전문화연구소 설립부터 교육·캠페인까지 다양한 안전 활동 소개

[소셜밸류=한시은 기자] 삼성화재는 2001년부터 추진해 온 교통문화 변화 활동을 담은 신규 광고 ‘삼성화재가 바꿔온 교통문화 편’을 공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올해 5월 발표한 새로운 기업 아이덴티티 ‘Protecting Today, Inspiring Tomorrow’와 지난 광고 ‘지키다 일상, 꿈꾸다 그 이상’ 후속편이다. 안전한 사회를 위해 24년간 삼성화재가 이끌어온 교통문화 변화를 주인공의 인생 여정을 통해 스토리 형식으로 보여준다.

 

▲삼성화재에서 선보인 ‘삼성화재가 바꿔온 교통문화 편’/사진=삼성화재 제공

 

광고는 20대 남성이 첫 차를 구입했던 2000년대 초반부터 50대가 되어 가족을 이루어 가는 과정을 따라가며, 삼성화재 교통안전문화연구소가 정부와 함께 법제화하거나 개선한 주요 사례를 자연스럽게 소개한다.

 

주요 내용은 2001년 운전 중 휴대폰 사용 금지, 2006년 만 6세 미만 어린이 카시트 의무화, 2011년 운전 중 DMB 시청 금지, 2018년 전 좌석 안전띠 착용 의무화, 2018~2024년 스쿨존 환경 개선사업 및 서행 유도 등이 포함된다.

삼성화재 교통안전문화연구소는 2001년 국내 최초 민간 교통안전 연구기관으로 설립돼 교통 정책 개발, 제도 개선을 지원하고 있다. 또 교통안전 의식과 행동 개선을 위한 교육과 홍보 활동도 수행 중이다.

이번 광고에 담긴 내용 외에도 ‘우회전 통행방법 개선’ ‘어르신 보행 안전 캠페인’ ‘음주운전 단속기준 강화’ ‘음주운전 방지장치 장착 의무화’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안전한 세상 조성을 위한 삼성화재의 노력을 알리고, 고객들이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번 광고를 제작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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