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밸류=황동현 기자] 우리카드가 만 12~18세 청소년 소비패턴에 맞춘 포인트형 체크카드 를 선보였다. 10대 주이용 푸드, 온라인쇼핑, 여가 영역에서 5%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인기 디자이너 이나피스퀘어(SOSO FAMILY)와 카드 플레이트 디자인을 협업했다.
우리카드(사장 박완식)는 청소년 전용 10대 특화 체크카드 상품 ‘카드의정석 DON CHECK’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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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드가 청소년 전용 10대 특화 체크카드 상품 ‘카드의정석 DON CHECK’를 출시했다/사진=우리카드 제공 |
카드의정석 DON CHECK(돈체크)는 우리카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미성년 회원들의 이용행태를 진단하여 혜택을 설계했다. 인기 디자이너인 이나피스퀘어 SOSO FAMILY와의 협업을 통해 제작한 카드 플레이트 중 대상 고객인 10대들의 선호도를 조사해 최종 디자인을 선정했다.
이 상품은 전월 국내 가맹점에서 5만원 이상 이용시 ▲ 푸드(편의점 업종, 배달의민족), ▲ 온라인 쇼핑(쿠팡, 무신사), ▲ 여가(구글Play, App store)에서 5%의 포인트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해당 카드는 만 12~18세 고객들만 발급 가능한 특화 카드로, 10대 주이용 업종들을 서비스로 구성해 카드사용의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하였다”며, “10대들의 심리를 반영한 상품 컨셉 ‘DO NOT DISTURB(방해하지마)’와 ‘용돈’이라는 이중 의미를 담은 네이밍과 디자인으로 청소년 고객들이 우리카드 이용에 만족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카드의정석 돈 체크’는 우리은행 영업점 및 우리카드 앱을 통해 발급할 수 있으며, 출시 기념 이벤트로 발급시 선착순 1만명에게 SOSO FAMILY 한정판 스티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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