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 R&D로 성능 고도화·품질 안정성 확보, 상용화까지 추진
[소셜밸류=최연돈 기자] 금호석유화학과 한솔제지가 차세대 감열지 개발과 소재 국산화를 위해 기술 협력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금호석유화학과 한솔제지는 이날 대전 소재 한솔제지 중앙연구소에서 차세대 감열지 제품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각사가 보유한 핵심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차세대 감열지용 핵심 소재와 제품을 공동 연구·개발하고 상용화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감열지는 열을 가해 글자나 이미지를 인쇄하는 종이로, 영수증과 바코드 라벨, 택배 송장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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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영훈 금호석유화학 중앙연구소장(사진 우측)과 이강군 한솔제지 중앙연구소장이 MOU체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금호석유화학 제공 |
이번 협약에 따라 금호석유화학은 독자 기술을 기반으로 감열 성능을 향상시킨 고성능 감열지용 핵심 소재 개발을 맡는다. 한솔제지는 해당 소재를 적용한 감열지 제품의 설계와 양산, 품질 검증, 시장 확대를 담당한다. 이를 통해 양사는 감열지 품질과 안정성을 고도화하고 시장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업계에서는 글로벌 Top-Tier 수준의 감열지 제조 기술과 시장 대응 역량을 보유한 한솔제지와 고기능성 소재 분야에서 독보적 기술력을 갖춘 금호석유화학의 협업을 통해 차세대 감열지 시장 선도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금호석유화학 관계자는 “한솔제지는 감열지 시장에서 글로벌 Top-Tier 플레이어로 차세대 감열지용 소재 개발을 위한 최적의 파트너”라며 “감열지용 소재 국산화를 통해 고객 가치와 국내 산업 경쟁력 제고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솔제지 관계자는 “글로벌 시장의 품질 요구 수준이 높아지는 가운데 금호석유화학의 독자 기술을 활용해 보다 안정적인 품질의 감열지 제품을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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