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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밸류=이동신 기자] ㈜미성이앤씨는 환경운동가 출신의 한원일 고문을 환경 자문 고문으로 영입했다고 28일 밝혔다.
한 고문은 2000년대 초반부터 꾸준히 환경보호 활동에 헌신해 온 인물로, “성과를 측정해야 명확한 목표를 설정할 수 있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활동을 이어왔다. 최근에는 기후변화 대응의 한계와 실천적 지혜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기고문을 발표하며, 법·제도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문제를 생활 속 실천과 데이터 기반 검증으로 보완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번 영입을 통해 한 고문은 ㈜미성이앤씨 R&D팀의 환경 자문 고문으로서 경험과 통찰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적용 방향성을 제시하게 된다.
특히 음식물 대형 감량기를 활용한 탄소 절감 수치화 기술 개발을 뒷받침하며, 다양한 리사이클 분야 접목 가능성을 검토하고 지자체와의 협력을 통해 현장에서 실질적 성과가 창출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미성이앤씨는 이번 협력을 계기로 음식물 자원순환 및 탄소 감축 효과를 수치로 제시할 수 있는 R&D 역량 강화에 속도를 내고, 더 나아가 지속가능한 미래를 모색하는 친환경 기업으로서 입지를 확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미성이앤씨 관계자는 “한원일 고문은 환경 활동 성과를 데이터로 검증해 온 실천가로, 회사의 지속가능경영 비전에 힘을 보탤 것”이라며 “지자체와의 협업, 다양한 리사이클 분야 확장을 통해 환경 R&D 사업의 저변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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