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첫 패션 PB상품 출시 이후 현재까지 전년 대비 20% 매출 올라
캐시미어 니트 2가지 컬러, 3가지 사이즈 선보여…시즌 한정 수량으로 준비
[소셜밸류=한시은 기자] 세븐일레븐은 오는 16일부터 업계 최초로 프리미엄 소재인 캐시미어를 넣은 ‘세븐셀렉트 캐시미어 라운드 니트’ 6종을 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 니트웨어 상품을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사례는 이번이 최초다.
세븐일레븐은 앞서 지난 4월 첫 패션 PB 상품으로 ‘세븐셀렉트 프리미엄 코튼 티셔츠’를 출시했다. 기능성 원사를 추가해 가볍고 쾌적한 착용감을 주는 ‘흡속속건’ 기능을 갖췄으며, 9900원의 부담 없는 가격으로 올해 패션 카테고리 인기를 견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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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븐일레븐이 캐시미어를 넣은 ‘세븐셀렉트 캐시미어 라운드 니트’ 6종을 선보인다./사진=세븐일레븐 제공 |
이어 PB 양말 8종과 언더웨어류 등을 추가로 출시하며 지난 4월부터 현재까지 패션 카테고리 매출이 전년 동기간 대비 20% 오른 결과를 보였다. 특히 2030세대에서 50% 이상의 이용률을 보이며 젊은 층에게 호응을 얻었다.
이번에 동절기에 맞춰 새롭게 출시한 캐시미어 니트 상품은 캐시미어라는 고급 소재에도 3만2900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적당한 두께감으로 봄·가을·겨울까지 착용 가능하도록 활용성을 높였고, 3가지 사이즈(M·L·XL)로 선보인다.
저채도 색감이 많은 동절기 의류에 코디하기 좋도록 무채색 계열인 블랙, 그레이 색상 2가지로 시즌 한정 수량 선보인다.
세븐일레븐은 이번 캐시미어 니트 출시를 기념해 관련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다음달 30일까지 카카오페이머니로 결제 시 20%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 가능하다. 세븐일레븐은 향후 겨울 시즌 대비 의류 상품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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