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 푸디버디, 영양 가득 원물 재료 담은 ‘어린이 크림스프’ 3종 출시

유통·생활경제 / 한시은 기자 / 2025-09-09 13:14:04
감자, 단호박, 옥수수 등 영양 가득한 원물 재료에 부드러운 크림을 더한 액상형 스프
건더기 없이 원물을 곱게 갈아 만들어 이유식 마친 아이부터 어린이까지 부담없이 섭취
중탕, 전자레인지 조리 모두 가능…우리 아이 아침 식사나 간식으로 간편하게

[소셜밸류=한시은 기자] 종합식품기업 하림은 어린이식 브랜드 푸디버디가 간편하고 맛있게 한 끼를 챙길 수 있는 ‘어린이 크림스프’ 3종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감자 크림스프’ ‘단호박 크림스프’ ‘옥수수 크림스프’ 등 총 3종으로 구성됐다.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감자, 단호박, 옥수수 등의 원물 재료에 국산 1급A 우유와 유크림 등을 더해 고소한 풍미를 살린 액상형 크림스프다. 

 

▲하림 푸디버디에서 선보인 ‘어린이 크림스프’ 3종/사진=하림 제공

 

‘감자 크림스프’는 촉촉하게 찐 국내산 감자에 양파를 더해 뭉근하게 끓여낸 감칠맛과 은은한 단맛이 특징이다. ‘단호박 크림스프’는 국내산 단호박과 고구마를 함께 끓여 달콤하고 부드러운 맛을 완성했고, ‘옥수수 크림스프’는 곱게 간 옥수수를 사용해 고소한 맛을 강조했다.

푸디버디 어린이 크림스프 3종은 150g 소용량 파우치 형태로 아이들이 한 번에 먹기 알맞은 양이다. 나트륨 함량은 190~330㎎ 수준으로 부담이 없으며, 건더기 없이 원물을 곱게 갈아 만들어 저연령 아이들도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다. 또 상온 보관이 가능해 집은 물론, 캠핑이나 여행 등 야외 활동 시에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조리법도 간단하다. 끓는 물에 약 4분간 데우거나, 개봉 후 포장 형태로 전자레인지에 1분30초간 데우면 바로 먹을 수 있어 바쁜 아침 식사 대용, 혹은 아이들의 출출한 오후 간식으로 제격이다.

특히 이번 신제품은 개발 단계부터 3~6세 어린이 50명으로 구성된 ’푸디버디 명예셰프단 버디즈’의 블라인드 테스트를 통해 맛·풍미·식감··외관 등 총 5개 항목에서 평균 4.1점(5점 만점)의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푸디버디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어린이 전용 스프로 부드러운 식감 덕분에 스프를 처음 접하는 아이들도 거부감 없이 맛있게 먹을 수 있다”며 “든든한 아침 식사는 물론 간편한 영양 간식으로도 활용도가 높아 바쁜 부모들의 먹거리 고민을 덜어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푸디버디는 미식가 엄마와 딸바보 아빠가 직접 제품 기획부터 참여하고, 영양 전문가가 어린이의 성장과 발육에 맞춰 영양학적으로 설계한 어린이식 브랜드다. 합성첨가물 없이 가장 신선한 자연 식재료로 최고의 맛을 내는 하림의 식품 철학을 바탕으로 즉석밥과 라면, 튀김요리 등 다양한 라인업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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