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초기 창업기업 위한 파킹 통장 출시···최대 3% 금리

금융·증권 / 황동현 기자 / 2023-10-27 12:59:33
창업 6개월 이내 기업 대상 잔액 500만원까지

[소셜밸류=황동현 기자] IBK기업은행이 창업기업의 안정적인 사업운영을 위해 파격적인 금리 혜택을 제공하는 입출식예금을 선보였다. 은행권 최초 파킹통장 방식의 입출식예금으로 1만좌 한정 판매한다. 창업 6개월 이내 기업 대상 잔액 500만원까지 최대 연 3%(세전) 금리 혜택을 제공한다.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IBK내사업처음통장‘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IBK기업은행이 창업기업의 안정적인 사업운영을 위해 파격적인 금리 혜택을 제공하는 입출식예금을 선보였다./사진= IBK기업은행 제공

 

‘IBK내사업처음통장‘은 사업자등록일로부터 6개월 이내 법인 및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가입일로부터 3년간 일별 잔액 500만원까지 최대 연 3%금리로 분기별 이자를 지급하는 파킹통장 형태의 입출식예금이다.

‘IBK내사업처음통장‘은 별도의 지급조건 없이 가입일 즉시 우대금리를 제공하며, 사업자번호별로 1개의 계좌만 가입 가능하다.

해당 상품은 총 1만좌 한도로 판매되며 영업점 창구, 기업인터넷뱅킹 및 모바일뱅킹 i-ONE뱅크(기업)에서 가입 가능하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초기 창업기업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입출식예금 상품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제도를 마련해 창업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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