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미래복지포럼, ‘복지현장사례 온라인워크숍’ 개최

교육 / 소민영 기자 / 2025-11-04 12:47:31
영화 ‘어린 의뢰인’ 통해 아동학대 현장사례 소개 및 해결책 제시
사회복지전문가로서 복지현장에서의 역할 및 교육 방법 공유
▲한양사이버대학교 미래복지포럼이 오는 11월 6일 복지 관련 학과 재학생 및 졸업생을 대상으로 '복지현장사례 온라인워크숍' 실시/사진=한양사이버대학교 제공

 

[소셜밸류=소민영 기자] 한양사이버대학교 중앙동아리 미래복지포럼에서 오는 11월 6일 오후 7시 30분부터 복지 관련 학과(사회복지학과, 아동학과, 실버산업학과, 부동산학과, 상담심리학과, 청소년상담학과, 보건행정학과, 교육학과 등) 재학생과 졸업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영화 ‘어린 의뢰인’을 통해 아동학대의 현장사례를 소개하고 그에 수반한 문제점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보는 ‘복지현장사례 온라인워크숍‘ 행사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를 주최하고 있는 한양사이버대 미래복지포럼은 지방 및 해외에 거주하고 있는 학생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하여 온라인 채널인 줌(ZOOM)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실제 복지현장 사례를 공유하고, 사회복지전문가로서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미리 생각하고 함께 대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각 분야별로 다양한 해결방법을 의논해보는 데 목적이 있다. 워크숍 참여를 통해 복지현장에서의 역할과 지혜를 배울 수 있을 것이다.

이날 토론할 주제로 ▲아동학대 발견 및 신고 체계의 현실과 과제 ▲아동 인권 보호와 제도적 한계 ▲시민의 역할과 적극적 개입의 필요성 ▲사회복지사의 현실적 한계와 윤리적 고민 ▲정책 변화와 복지제도 개선 방안에 대해 다뤄질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준비하고 있는 미래복지포럼 최희선 단장(한양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과 23학번 재학생)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온라인대학교에서 접하기 힘든 사회복지현장의 사례를 직접 만남으로써,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대안을 함께 고민하고 토론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기대했다.

또한 미래복지포럼의 지도교수인 한양사이버대학 사회복지학과 구혜영 교수는 “이번 복지현장사례 온라인 워크숍과 같은 학생 토론형의 교육서비스는 일방형 강의형식의 온라인교육 한계를 극복하고, 지식공유를 통한 인적교류의 열린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교육방법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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