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장, 가맹점사업자와 상생협력 협약 체결…동반성장 파트너십 지속

유통·생활경제 / 한시은 기자 / 2025-09-04 12:40:10
광고·교육훈련 등 본사 100% 전액 지원…상생기금 10억 원 지급 합의
‘공정거래협약 이행평가’ 최우수 등급 획득…공정위 상생협력 모범사례로 선정

[소셜밸류=한시은 기자] KGC인삼공사는 지난 3일 정관장 가맹점사업자협회(이하 정가협)와 ‘2025년 공정거래 및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가맹점 매출 활성화와 동반 성장을 위한 상생협력 방안이다.  

 

▲KGC인삼공사가 정관장 가맹점사업자와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사진-=KGC인삼공사 제공

 

양측은 판촉 행사, 점포 환경 개선 관련 사전협의와 공정한 비용 부담 기준을 재확인하고, 가맹점 상생 지원 제도를 지속하기로 합의했다. KGC인삼공사는 광고활동비 전액을 본사가 100% 부담하고, 교육훈련과 가맹점사업자 경조사 지원 등도 이어가기로 했다. 

 

또 협약서에는 가맹점 채널 경쟁력 강화를 위한 영업지원 정책과 함께, 정가협에 상생기금 10억 원을 지급하기로 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그간의 꾸준한 노력의 결과, KGC인삼공사는 가맹점사업자와의 상생 제도를 높이 평가받아 지난해 12월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상생협력 모범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한승규 KGC인삼공사 마케팅본부장은 “정관장은 2013년부터 가맹점사업자 단체와 상생협약을 체결해오며 공정위 ‘공정거래협약 이행평가’ 가맹분야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는 등 다양한 상생 제도를 선도적으로 발전시켜 왔다”고 말했다.

 

이어“향후에도 가맹점사업자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정부의 소상공인 지원 정책 기조에 발맞춰 가맹본부와 가맹점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동반성장을 이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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