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밸류=이정근 기자] ‘끝까지 간다! 독박투어’가 이상준 자신에게 호감을 표현했던 여성이 있었다고 자신 있게 밝히자 ‘독박즈’가 당사자를 만나 사실 여부를 가리기로 한다.
오는 15일 밤 9시 방송되는 채널S·E채널 ‘끝까지 간다! 독박투어’ 11회에서는 김대희, 김준호, 장동민, 유세윤, 홍인규와 이상준의 전남 여행이 이어진다. 목포 출신인 이상준은 멤버들에게 제대로 된 남도 음식을 소개하기 위해 무안으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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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박투어'. /사진=채널S, E채널 |
이상준이 선택한 메뉴는 무안을 대표하는 세발낙지다. 평소 기운이 떨어질 때면 일부러 찾아갈 만큼 애정하는 식당이 있다며 멤버들의 기대감을 높인다. 그런데 식당으로 이동하던 중 예상하지 못했던 이야기가 튀어나온다.
이상준은 자신이 단골로 다니는 식당 사장의 조카딸과 특별한 인연이 있다고 밝힌다. 과거 해당 여성이 자신을 좋아한다고 직접 마음을 표현했다는 것. 뜬금없는 인기 자랑에 김대희는 즉각 의심부터 한다. 이상준의 말을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이지만 이상준은 한 치의 흔들림도 없이 실제 있었던 일이라고 주장한다.
심지어 이상준은 상대가 자신 때문에 기존 약속까지 취소했다고 설명한다. 당시 여성이 광주 나이트클럽을 방문할 예정이었지만 이상준을 만나기 위해 가지 않기로 했다는 것이다.
이야기의 중심이 나이트클럽으로 옮겨가자 김준호도 과거 기억을 떠올린다. 지방에서 일정을 소화하던 시절 종종 나이트클럽을 찾았다고 회상하며 추억에 잠긴다. 그러나 김대희는 이상준에게 또 다른 공격을 가한다. 이상준이 나이트클럽을 찾아갔더라도 입장부터 쉽지 않았을 것이라며 외모를 소재로 놀리기 시작한다.
이상준은 공격을 피하는 대신 스스로 더 강한 농담을 던진다. 손님으로 들어가기 어렵다면 빈 병을 가지러 왔다고 하면 입장할 수 있지 않겠느냐는 식으로 응수하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티격태격하던 일행은 마침내 세발낙지 식당에 도착한다. 하지만 ‘독박즈’에게 가장 궁금한 것은 음식이 아니다. 이상준이 자랑한 과거의 인연이 정말 존재하는지 확인하는 일이 먼저다. 멤버들은 식당에 들어서자마자 이상준을 몰아가기 시작한다. 이곳이 이상준의 미래 처가라도 되는 것처럼 농담을 던지고, 사장에게 이상준이 이야기했던 여성을 찾는다.
장난으로 시작했던 상황은 사장의 한마디에 새로운 국면을 맞는다. 이상준과 인연이 있다는 여성이 곧 식당에 도착한다는 사실이 알려진 것. 자신의 주장이 점차 사실로 확인되는 듯하자 이상준은 자신감을 더욱 끌어올린다. 상대가 오랜만에 자신을 만나기 위해 단장하러 간 것 같다며 행복한 추측까지 내놓는다.
결국 ‘독박즈’가 지켜보는 앞에서 이상준과 과거 인연의 재회가 성사될 전망이다. 이상준의 설명대로 실제 호감이 오갔던 사이인지, 시간이 흐른 지금 두 사람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가 새로운 관전 포인트로 떠오른다.
뜻밖의 로맨스에 이어 무안 여행의 본래 목적인 먹방도 시작된다. 이상준과 멤버들은 세발낙지를 활용한 다양한 음식을 즐기며 제대로 된 남도 한 상을 만끽한다.
식사를 마친 뒤에는 이상준의 ‘현재’ 연애사가 화제에 오른다. 김준호는 이번 여행에 동행한 이상준에게 보답하고 싶다며 주변에 좋은 여성이 있다면 소개해주겠다고 약속한다.
김준호는 여기서 유민상까지 언급한다. 두 사람 모두에게 괜찮은 상대가 있다면 소개팅을 주선하겠다는 것. 하지만 이상준은 뜻밖의 지점에서 자존심을 세운다.
자신과 유민상이 자연스럽게 같은 그룹으로 묶였다는 사실이 마음에 들지 않았던 것. 이상준은 양상국까지는 자신과 비교할 수 있다고 인정하면서도 유민상과 비슷한 수준으로 평가받는 데에는 동의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인다. 급기야 이상준은 외모만 놓고 보면 자신이 유민상보다 확실히 낫다는 자신감을 내비친다. 예상하지 못한 경쟁 구도에 홍인규 역시 흥미를 보이며 분위기를 달군다. 결국 멤버들은 논쟁을 끝낼 방법을 찾아낸다. 이상준과 유민상, 양상국을 한데 놓고 오직 외모만을 기준으로 순위를 결정해보자는 것.
순식간에 이상준은 과거 인기 검증에 이어 현재의 외모 경쟁력까지 평가받게 된다. 특히 스스로 유민상보다 우위라고 선언한 만큼 실제 멤버들의 선택에서 높은 순위를 차지하지 못할 경우 상당한 후폭풍이 예상돼 웃음을 더한다.
이날 여행에서는 이상준과 ‘독박즈’의 오랜 친분에서 나오는 거침없는 대화가 재미를 책임할 예정이다. 한 사람이 자랑을 시작하면 곧바로 다른 멤버들이 허점을 찾아내고, 공격받은 당사자가 다시 셀프 디스와 입담으로 반격하는 티키타카가 이어진다.
여기에 지역을 잘 아는 이상준이 추천한 세발낙지 먹방까지 더해져 전남 여행의 풍성함을 살린다. 음식과 여행에 연애 토크, 외모 자존심 싸움까지 결합되면서 예측하기 어려운 전개가 펼쳐질 전망이다.
무엇보다 이상준이 자신 있게 주장한 과거 고백 에피소드가 당사자와의 재회를 통해 어떤 결론을 맞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독박즈’의 의심을 깨고 이상준이 과거 인기남이었다는 사실을 입증할지, 예상 밖의 반전으로 또 하나의 놀림거리를 추가할지 궁금증을 높인다.
한편 '독박투어'는 이번 회차에서는 국내 여행에 나서 '여행 친구'로 이상준을 초대했다. 앞서 이상준은 어머니가 소개한 역대급 식당으로 "인생 맛집"이란 멤버들의 엄지척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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