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새 서식지 조성·생태교란종 제초 연구 등에 활용
2021년부터 생태관 건립·생태계 보호 활동 지원
[소셜밸류=최연돈 기자] 에쓰오일이 국내 생태 습지 보호를 위한 지원을 이어간다.
에쓰오일은 30일 경기도 고양시청에서 고양시와 한강유역환경청에 장항습지 보호를 위한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장항습지는 경기도 고양시 신평동과 장항동, 법곳동에 걸쳐 있는 한강 하구 습지다. 재두루미와 저어새 등 천연기념물과 멸종위기종을 비롯해 매년 3만여 마리의 물새가 도래·서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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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일 경기도 고양시청에서 개최된 장항습지보호캠페인 후원금 전달식에서 에쓰오일 류열 사장(오른쪽)과 민경선 고양특례시장(왼쪽)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에쓰오일 제공 |
람사르 습지는 국제 람사르협약에 따라 독특한 생물지리학적 특성을 갖거나 희귀 동·식물의 서식지로서 중요성이 있는 습지를 보호하기 위해 지정된다.
장항습지는 국제적으로 생태학적 가치를 인정받아 2021년 5월 국내 24번째 람사르 습지로 등록됐다. 국내에는 장항습지를 포함해 총 27개, 전 세계에는 2533개의 람사르 습지가 등록돼 있다.
에쓰오일은 2021년부터 장항습지 생태관 건립과 생태계 보호 활동 등을 지원해왔다. 이번 후원금은 장항습지 내 철새 서식지 조성과 먹이원 확보, 생태교란종 친환경 제초 연구 지원, 생태교육 및 모니터링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류열 에쓰오일 사장은 “장항습지를 비롯해 생태계 보호 및 연구활동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고 계신 관계자들을 응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에쓰오일은 지속적으로 생태계 보호 및 생물 다양성 보전을 지원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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