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 구몬학습, 디지털·지류 통합 독서 브랜드 ‘구몬 스마트독서’ 출시

교육 / 소민영 기자 / 2025-05-07 11:30:26
▲교원그룹 구몬학습이 '구몬 스마트독서'를 새롭게 선보인다./사진=교원그룹 제공

 

[소셜밸류=소민영 기자] 교원그룹 구몬학습이 기존 독서 상품을 하나로 통합한 신규 브랜드 ‘구몬 스마트독서’를 5월부터 새롭게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기존에는 지류형 ‘스마트 이야기 독서’와 디지털형 ‘스마트 이야기 독서 플러스’ 두 가지 독서 프로그램을 별도로 운영해 왔으나, 최근 문해력 향상에 대한 학부모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이를 통합해 하나의 브랜드로 재정비했다. 통합 브랜드 ‘구몬 스마트독서’는 지류와 디지털 콘텐츠를 모두 활용해 학습 효과를 높이는 한편, 사용자의 편의성과 콘텐츠 접근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구몬 스마트독서’는 주 1회 선생님의 일대일 맞춤 방문 관리와 함께, 유아 및 초등학생 대상의 단계별 독서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연령과 수준에 따라 필요한 배경지식을 형성하고 균형 잡힌 독서를 돕기 위해 △의사소통 △사회 △자연 △건강/예술(4A단계, 35세) △전래/명작/고전 △호기심 △탐구 △인성/철학(3AB단계, 5~10세) 등 네 가지 주제를 주차별로 번갈아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총 816권의 도서 콘텐츠가 제공되며, 이 중 272권은 메인도서로, 544권은 메인도서와 함께 읽으면 좋은 ‘짝꿍책’으로 구성됐다. 메인도서는 지류와 디지털 형태로 모두 제공되며, 디지털 콘텐츠는 모션 효과와 음성 기능이 적용된 ‘인터랙티브북’ 형태로 제공돼 혼자 읽기와 함께 읽기를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소리책’ 기능을 통해 낮·밤 모드를 설정하고, 잠자리 독서 습관 형성에도 도움을 준다.

짝꿍책은 앱에서 매주 2권씩 추천되며, 독서 후 어휘 퀴즈, 퍼즐 맞추기 등 다양한 디지털 독후 활동이 가능하다. 더불어 독서 기록장과 리포트 기능도 제공돼, 체계적인 독서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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