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테크 기업 플렉슬, 사회공헌 캠페인 실시… “도움 필요한 취약계층에 교육·성장 기회 돌아가길”

전자·IT / 박완규 기자 / 2025-11-24 11:38:17
디지털 필기앱 플렉슬, 공익단체 4곳과 협력 학습공간을 선행 활동 허브 활용
푸르메재단·열매나눔재단·함께하는 사랑밭·세이브더칠드런과 파트너십
▲ 사진제공 = 플렉슬(Flexcil)]

 

[소셜밸류=박완규 기자] 에듀테크 기업 플렉슬(Flexcil)이 자사의 디지털 필기앱 플렉슬에서 공익단체 4곳의 활동을 알리는 사회공헌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매일 플렉슬을 찾아주는 1020세대의 관심에 보답하고자 학습 공간을 우리 사회의 이웃을 비추고 선한 영향력을 나누는 창구로 확장하겠다는 취지다.


플렉슬은 이날부터 플렉슬 앱 구동 시 화면에 공익단체(▲푸르메재단 ▲열매나눔재단 ▲함께하는 사랑밭 ▲세이브더칠드런)의 소식을 노출시켜 각 공익단체의 교육·재활·아동 권리 관련 활동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플렉슬 측은 “주 사용자층인 10대와 20대가 관심을 가질만한 영역에서 오랜 역사를 자랑하며 전문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는 공익단체와 협력했다”며, “유저들과 함께 성장한 플렉슬을 우리 사회가 당면한 문제를 비추는 공간으로 활용해서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과 취약계층에게 교육과 성장의 기회가 돌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플렉슬은 공익단체와의 이번 협력이 단발성이 아닌 지속 가능한 사회적 책임 활동으로 이어지길 기대하고 있다.

비영리 공익법인 푸르메재단은 국내 최초 통합형 어린이재활병원을 건립하는 등 장애인의 재활과 자립을 돕고 있으며, 사회복지법인 열매나눔재단은 자립지원 전문 NGO로 아동·청소년, 여성가장, 북한이탈주민 등 사회구성원에게 자립과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사단법인 함께하는 사랑밭은 UN 경제사회이사회(ECOSOC) 특별 협의지위를 보유한 NGO로 국내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교육·보건·자립을 지원한다.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은 전 세계 110여 개국에서 아동의 생존·보호·발달·참여의 권리를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플렉슬의 권정구 대표는 “공익단체의 소식을 알리는 캠페인을 통해 플렉슬이 사회공헌활동의 첫걸음을 내딛게 돼 기쁘다”며, “기업 시민으로서 더 많은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닿을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고민하며 사회적 책임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플렉슬은 ‘save your study time(당신의 공부 시간을 줄여줍니다)’ 슬로건 아래 언제 어디서든 학습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글로벌 유저 920만 명을 보유한 디지털 필기앱 ‘플렉슬(Flexcil)’과 학습용 전자책 플랫폼 ‘스콘(SCONN)’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사회공헌 캠페인을 계기로 학습 지원 서비스를 넘어 사회적인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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