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방신실, 박예지, 이정현 선수와 국외 이정위, 나타크릿타 웡탑위랍 선수 후원
국내외 아마추어 골프의 발전 위해 꿈나무 육성 프로그램 확대할 것
![]() |
▲KB금융그룹이 후원하는 왼쪽부터 방신실 선수, 박예지 선수, 이정현 선수, 나타크릿타 웡탑위랍 선수, 이정위 선수/사진=KB금융그룹 제공 |
[소셜밸류=소민영 기자] 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이 국내·외 5명의 차세대 골프 유망주들과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KB금융그룹은 후원 계약을 통해 선수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나섰다.
이번 후원은 국내 최정상 아마추어 골프 선수 ‘방신실(18세)’, ‘박예지(17세)’, ‘이정현(16세)’과 해외에서 활약하고 있는 ‘이정위(16세)’, 태국 골프 신성으로 떠오른 ‘나타크릿타 웡탑위랍(20세)’ 등 5명이다.
KB금융그룹은 지난 21년도에 후원 계약을 체결한 골프 국가대표 출신 이예원(19세)을 시작으로 ‘골프 유망주 후원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방신실 선수는 20년부터 국가대표로 활동하며 국내 여자 골프계의 차세대 스타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3월 오거스타 내셔널 여자 아마추어 대회(ANWA)에서 공동 8위(3오버파 219타)에 오르며 역대 한국선수 중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
박예지 선수는 올해 국가대표 상비군에 선발됐다. 지난해 KB금융 스타챔피언십에 출전해 쟁쟁한 프로 선수들을 제치고 27위에 올랐고 최근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 출전 1차 선발대회인 ‘대한골프협회 회장배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정현 선수는 중학생 때부터 아마추어 메이저대회를 석권한 유망주로 떠오르며 2020년부터 2021년까지 최연소 국가대표를 거쳐 현재는 국가대표 상비군으로 활동하고 있다. KB금융그룹배 여자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에서 지난 21년도 우승을 차지했다.
KB금융그룹은 국내 선수뿐만 아니라 글로벌 유망주 지원에도 나선다.
남아프리카공화국(이하 남아공)의 U13 주니어 대표 출신인 ‘이정위’ 선수는 골프를 시작한지 1년만에 `18년에 남아공 U13 주니어 대표에 선발됐지만 이정위 선수의 의지로 해외에서 대한민국 국적으로아마추어 대회에 출전해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또 태국의 ‘나타크릿타 웡탑위랍’ 선수는 드라이버 비거리 300야드의 초장타자로 지난해 여자 아마추어 아시아 태평양 대회(WAAP)에서 준우승을 차지하고 태국 LPGA챔피언십 프로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KB금융 관계자는 “국내외 아마추어 골프의 발전을 위해 꿈나무 육성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선수들이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차세대 골프 유망주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말했다.
[ⓒ 사회가치 공유 언론-소셜밸류.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