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아동 문화다양성 교육 강화…‘꿈키움 교실’ 참여기관 모집

Social / 한시은 기자 / 2026-04-08 11:26:50
전국 지역아동센터 600곳 대상 모집
교사 직접 수업으로 현장 정착 지원
9000명 아동 참여…체험형 콘텐츠 강화

[소셜밸류=한시은 기자] CJ도너스캠프는 전국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2026 CJ도너스캠프 꿈키움 문화다양성 교실’ 참여기관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CJ도너스캠프는 CJ나눔재단이 2005년 설립한 대표 사회공헌 플랫폼으로, “기업은 젊은이의 꿈지기가 돼야 한다”는 이재현 이사장의 철학을 기반으로 운영되고 있다. 

 

▲ 2025년 8월 남양주 무지개지역아동센터에서 아동들이 'CJ도너스캠프 꿈키움 문화다양성 교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전통음식 쿠킹 클래스에 참여해 다양한 식문화를 체험하고 있다./사진=CJ나눔재단 제공

 

CJ도너스캠프는 금융산업공익재단과 4년째 협력해 ‘꿈키움 문화다양성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아동이 서로의 문화적 배경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태도를 기를 수 있도록 돕는 교육으로, 다문화 사회 전환기에 필요한 인식 개선과 문화적 고립 예방을 목표로 한다.

특히 지역아동센터 교사를 문화다양성 교육 강사로 양성하고, 이들이 소속 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직접 수업을 진행하는 구조를 통해 교육의 지속성과 현장 적용성을 높였다.

금융산업공익재단은 교육 커리큘럼과 사업비 5억원을 지원하고, CJ도너스캠프는 프로그램 운영과 함께 2억원을 투입한다.

◇ 600개 센터·9000명 아동 참여…체험형 콘텐츠 강화

모집은 오는 5월20일까지 CJ도너스캠프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전국 지역아동센터 600곳과 교사 600명을 선발해 약 9000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올해 프로그램은 체험형 콘텐츠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아동용 워크북과 보드게임, 카드 교구를 비롯해 한국사 강사 최태성과 이원복 교수의 온라인 강의, 쌍방향 쿠킹클래스, 문화 공연 관람 등 CJ의 문화사업 자원을 연계한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또 참여 기관에는 프로그램 성과를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교육 효과성 리포트를 제공한다.

◇ 누적 2만명 참여…“다문화 인식 개선 효과 확인”

‘꿈키움 문화다양성 교실’은 2023년부터 2025년까지 1200개 지역아동센터, 1200명의 교사, 2만여 명의 아동이 참여하며 성과를 축적해왔다. 올해까지 참여 기관이 확대될 경우 전체 지역아동센터의 약 43%가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교사는 다양성 인식과 다문화 수용성, 교수효능감 등 전 영역에서 향상된 결과를 보였고, 아동 역시 다양성 인식과 자아존중감, 반차별 인식 등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교사의 교수효능감은 약 7%, 아동의 반차별 인식은 약 6% 상승했다.

CJ나눔재단 관계자는 “아동들이 서로 다른 문화적 배경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태도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라며 “지역아동센터 현장에서 문화다양성 교육이 지속적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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