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콜마, 자립준비청년 ‘사회 첫걸음’ 5년째 동행…3700만원 후원

Social / 소민영 기자 / 2026-07-14 11:18:53
▲지난 13일 한국콜마 종합기술원에서 열린 자립준비청년 지원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에서 최현규 한국콜마 대표이사(가운데)와 고대현 소이프스튜디오 대표(오른쪽), 하정은 재단법인 밴드 이사장(왼쪽)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한국콜마 제공

 

[소셜밸류=소민영 기자] 한국콜마가 장학금 지원과 직무교육, 제품 공동개발을 연계해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인 사회 진출을 돕는다. 일회성 기부를 넘어 청년들이 화장품 산업에서 실무 경험을 쌓고 경제적 자립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2022년부터 5년째 맞춤형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콜마는 ‘자립준비청년 사회 첫걸음’을 위한 후원금을 재단법인 밴드를 통해 자립청년후원 사회적기업인 소이프스튜디오에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한국콜마는 지난 13일 서울 서초구 한국콜마 종합기술원에서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후원금 37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최현규 한국콜마 대표이사, 고대현 소이프스튜디오 대표이사, 하정은 재단법인 밴드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자립준비청년은 만 18세 이후 아동양육시설을 떠나 스스로 자립해야 하는 청년을 말한다. 한국콜마는 지난 5년간 자립준비청년 54명의 장학금을 후원했으며, 화장품 업종에 관심이 있는 청년들은 소이프스튜디오의 디자인 아카데미를 수료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여기서 실무 역량을 쌓은 청년들은 한국콜마와 공동으로 ‘하이드라 선세럼’을 개발하기도 했다. 최종 디자인을 맡은 청년 디자이너에게는 장학금이 지급됐다. 해당 제품은 자립준비청년 지원사업 홍보에 쓰일 예정이다.

한편 한국콜마는 청소년과 취약계층 아동의 진로 탐색과 성장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지난 6월 17일에는 사내 봉사단 ‘나눔크루’ 임직원들이 서울시립수서청소년센터를 찾아 방과후 아카데미 재학생 29명을 대상으로 ‘뷰티 진로 멘토링’을 진행했다. 임직원들은 화장품 ODM 산업과 화장품 연구원 직무를 소개하고, 선크림 사용 교육과 입욕제 만들기 체험 등을 제공했다. 2022년 시작된 뷰티 진로 멘토링은 올해로 5년째를 맞았다.

앞서 4월 28일에는 부천시에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으며, 해당 지원금은 아동 치과 진료와 재능 발달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부천 드림스타트 후원 역시 올해로 6년째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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