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서울드래곤시티, 공동마케팅 추진해 다양한 혜택 제공

유통·생활경제 / 소민영 기자 / 2022-02-10 12:11:38

▲11번가-서울드래곤시티 전략적 비즈니스 파트너쉽 협약식(JBP)/사진=11번가 제공

 

[소셜밸류=소민영 기자] 11번가는 국내 최대 규모의 객실을 보유한 '서울드래곤시티'와 손잡고 온라인 공동마케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전날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서울드래곤시티에서 이규훈 11번가 라이프담당과 박태주 서울드래곤시티 총괄 총지배인이 각 사 대표로 참석해 전략적 비즈니스 파트너십(JBP)을 맺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코로나19 속 국내 숙박업 활성화를 위한 마케팅 활동들을 강화하고 비대면 시대를 고려한 차별화 상품 발굴에도 상호 협력한다.

11번가는 2월 월간십일절 당일인 11일 낮 12시 '타임딜'을 통해 '노보텔 슈페리어 룸' 숙박권을 83% 할인가에 선보이고 서울드래곤시티의 다양한 객실 상품을 한정 수량 판매하는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17일 오후 9시 라이브 방송에서는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용산', '노보텔 스위트 앰배서더 서울 용산' 두 호텔 대상 숙박권 상품 할인·주중 레이트 체크아웃·방역키트(마스크, 손 소독제 등) 무료 제공 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이규훈 11번가 라이프담당은 "이커머스 업계 처음으로 11번가가 서울드래곤시티와 JBP를 체결했다"며 "서울드래곤시티가 반려견과 투숙하는 '멍 프렌들리 서비스', '스크린 골프&스크린 야구 패키지' 등 비대면 문화를 반영한 이색 서비스와 객실 상품들로 주목받는 만큼 차별화된 11번가 전용 상품 발굴에 집중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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