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백, 내달 24일까지 '프리미엄 스테이크 레시피' 공모전

유통·생활경제 / 이호영 기자 / 2022-07-27 11:14:36
/사진=아웃백 스테이스하우스 제공.

 

[소셜밸류=이호영 기자]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는 프리미엄 스테이크 레시피 공모전 '그레이트 스테이크 챌린지'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그레이트 스테이크 챌린지(Great Steak Challenge)'는 소고기를 활용한 스테이크, 이와 어울리는 가니쉬 메뉴로 구성한 레시피를 주제로 연다. 아웃백을 사랑하는 고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개인 또는 팀을 구성해 참여할 수 있다.

이번 레시피 공모전은 다음달(8월) 24일까지 아웃백 홈페이지와 공식 인스타그램에 기재된 신청 링크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접수는 해당 링크 접속 후 양식에 맞춰 메뉴명과 설명, 레시피를 작성한 다음 메뉴 사진을 첨부하면 된다.

접수된 레시피는 전문가를 대상으로 상품성과 완성도, 창의성, 비주얼 등 평가를 거친다. 예선을 통해 선정된 10개팀 중 상위 3개팀은 본선에 진출한다. 7개팀엔 참가상을 부여한다. 예선 결과는 9월 5일 접수 시 작성한 연락처로 개별 통보, 발표한다.

본선에서는 3개팀 레시피를 토대로 구성한 메뉴를 아웃백 공식 인스타그램에 공개하고 발표일인 9월 5일부터 8일간 아웃백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소비자 투표를 진행한다. 소비자 투표(30%)와 내부 심사(70%)를 거쳐 1등과 2등, 3등을 선정하고 본선 결과는 9월 16일 공개한다. 본선 수상자에게는 각각 500만원과 300만원, 100만원 상금을 수여한다. 참가상을 받은 팀에게도 각각 30만원 상금을 준다.

아웃백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와 잘 어울리면서도 참신한 레시피를 기대한다"며 "아웃백은 끊임없는 노력과 투자로 프리미엄 스테이크를 개발할 것을 약속드린다.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앞으로의 스테이크 문화를 고객과 함께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1997년 한국에 첫 선을 보인 아웃백은 2014년 블랙 라벨 스테이크를 출시하며 프리미엄 스테이크 대중화에 앞장섰다. 이어 2017년 토마호크 스테이크로 새로운 식문화를 주도했다. 또 2019년엔 딜리버리 서비스를 도입, 매장의 고품질 스테이크를 집에서도 즐기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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