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모·홀토우·이슬-T 중 선택해 독점 계약 맺는 ‘스폰서 커리어’ 콘텐츠 추가
[소셜밸류=김하늘 기자] 넥슨은 팀 기반 FPS 게임 ‘더 파이널스’의 신규 시즌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시즌4는 ‘가상 세계에서 펼쳐지는 궁극의 게임쇼’라는 ‘더 파이널스’의 세계관을 더욱 깊게 다루며, 신규 아레나와 무기, 새로운 ‘커리어’ 등 콘텐츠를 선보인다.
![]() |
▲사진=넥슨 제공 |
신규 아레나인 ‘포춘 스타디움’은 이번 시즌의 스폰서 ‘엔지모’, ‘홀토우’, ‘이슬-T’의 테마로 꾸며진 3개 구역으로 이루어져 있고, 중앙의 큰 점프패드를 비롯하여 여러 이동 수단을 통해 속도감 있는 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다.
시즌4의 메인 랭크 모드는 ‘캐시아웃’으로, ‘포춘 스타디움’에서 3:3:3:3 난투와 캐시박스를 놓고 펼치는 게임쇼를 즐길 수 있다.
또 체형별로 사용 가능한 신규 무기도 공개했다. ‘소형’에게는 한 발마다 강력한 일격을 가할 수 있는 펌프액션 샷건 ‘M26 MATTER’가 주어지며, ‘중형’에게는 중거리에서 높은 데미지를 줄 수 있는 반자동 저격소총 ‘PIKE-556’이, ‘대형’에게는 50구경 권총 데저트이글을 양손으로 쏘는 ‘.50 AKIMBO’가 추가됐다. 기존 총기에는 조준경을 인게임 재화 ‘VR’로 구매해 부착할 수 있다.
여기에 ‘엔지모’, ‘홀토우’, ‘이슬-T’ 중 한 곳을 선택해 독점 계약을 맺는 ‘스폰서 커리어’ 콘텐츠를 업데이트했다. 계약이 이뤄지면 시즌 중에는 변경이 불가능하고, 스폰서의 퀘스트를 수행하며 해당 기업의 테마에 맞는 코스메틱이나 장비 등 특별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이외 빛나는 ‘오스퓨즈 스파클링 헬멧’과 ‘펜싱’ 외형 등 106종의 아이템이 준비되어 있는 신규 배틀패스를 추가했고, 개인 ‘커리어(레벨)’가 70까지 확장되며 비공개 매치, 튜토리얼 등 다양한 게임 내 개선도 진행했다.
[ⓒ 사회가치 공유 언론-소셜밸류.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