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닉스 평창 스노우파크 12월 2일 개장…최다 18개 슬로프 오픈

라이프 / 소민영 기자 / 2022-11-30 11:14:06
▲휘닉스 평창 스노우파크 슬로프 전경/사진=휘닉스 평창 스노우파크 제공

 

[소셜밸류=소민영 기자] 평창 동계올림픽 공식 경기장으로 사용된 '휘닉스 평창 스노우파크'가 오는 12월 2일에 개장하며 2022/23시즌을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단, 기상 상황에 따른 변동 가능성이 있다.


휘닉스 평창 스노우파크는 1995년 개장해 최고의 설질, 서울에서 2시간이면 닿을 수 있는 우수한 접근성, 설산으로 유명한 해발 1,261m 태기산 자락 천혜의 자연환경에 설계된 다이내믹한 슬로프 등 명품 스키장이 갖춰야 할 모든 조건을 갖춘 스키장이다.

특히 올 시즌은 평창 동계올림픽 이후 최다인 18개 슬로프 오픈한다. 이어 모바일 QR 티켓을 게이트에 한 번만 찍으면 추가 검표와 확인이 없어도 쉽고 빠르게 이용 가능한 스마트 게이트를 설치해 선보인다.

또한 작년 이용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은 스키하우스 라운지 올데이 뷔페, 투숙객 무료 스키 강습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국내 대표 스키장으로의 명성을 이어갈 계획이다.

휘닉스 평창 스노우파크는 올 시즌부터 모바일 티켓을 활용한 스마트 게이트를 도입해 스키를 타는 대기시간을 최소화했다. 이용자는 최초 입장 시 모바일 QR 티켓을 스마트 게이트에 찍고 들어오면 이후 단 한 번의 검표나 추가 확인 없이도 스키장 이용 및 리프트 탑승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

휘닉스 평창 스노우파크는 올 시즌 스키 마니아들의 사랑을 받아온 중상급 슬로프 밸리(Valley)를 재가동했다.

다양한 장애물로 활강의 재미를 극대화하는 익스트림 파크(Extreme Park)에 스키어들이 케이블을 잡고 올라가는 멀티 리프트 설치까지 완료해 이용자들의 편리를 더했다. 멀티리프트는 시간당 최대 720명까지 운송이 가능해 대기 시간이 대폭 줄어들 전망이다.

또한 스키 좀 탈만하면 어김없이 찾아와 흐름을 끊고는 했던 스키장 정설작업을 매일 이용시간이 끝난 후로 조정, 슬로프 이용 제한시간(Break Time) 없이 하루종일 이용이 가능하다.

■스키가 처음이라면 휘닉스 평창으로 전문가에게 배우는 스키 무료강습 프로그램
휘닉스 평창 스노우파크는 스키가 익숙하지 않은 초보 스키어들을 위해 무료강습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2023년 2월 28일까지 휘닉스 평창 투숙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스키 무료강습은 오전, 오후 각 1회 2시간씩 하루 총 2회 진행되며 객실예약 후 별도 발송된 알림톡으로 신청한다. 스키 강습을 위한 장비대여도 휘닉스 평창에서 무상 제공한다.

■시즌권 구매 시 자녀(만 19세 이하) 시즌권을 무료로…온 가족이 즐기는 휘닉스 평창
휘닉스 평창은 거리두기 해제 이후 첫 시즌인 올해 다양한 혜택을 담은 단독 시즌권을 구성해 지난 9월 13일부터 판매를 진행했다. 시즌권은 '프라임'과 '프라임플러스' 2종으로 구성해 두 구성 모두 스키 및 리프트 무제한 이용 및 동반 자녀(만 19세 이하)까지 시즌권이 무료 제공된다.

이번 시즌권은 1매를 구매하면 자녀 1명의 시즌권이 무료 제공되는 1+1 기획으로 준비했다. 기존 만 13세까지였던 자녀 무료 혜택을 만 19세까지 늘렸으며 자녀 장비까지 무상 대여해 준다. 단, 자녀가 없는 분들은 자녀 시즌권 무료 혜택을 리조트 내 레스토랑 '온도' 또는 스키하우스 식사권 2매로 대체 가능하다.

아울러 실내외 온수 스파 시설을 갖춘 워터파크 블루 캐니언 입장권도 기본 포함됐다. '프라임플러스' 구매고객은 '프라임' 시즌권의 모든 혜택에 전용주차공간과 연간장비보관 서비스가 추가 제공된다. 올시즌 휘닉스 평창 스키시즌권 판매는 단독시즌권 판매 마지막 해였던 19/20시즌 대비 25% 이상 증가했다.

■휴양 레저시설을 갖춘 사계절 복합 리조트에서 즐기는 진정한 레저와 휴식, 휘닉스가 선사하는 올 인클루시브(All Inclusive) 라이프~
휘닉스 평창은 해발 700m 청정 고원지대에 자리잡은 사계절 복합 리조트로 스키, 골프, 워터파크 등 풍부한 놀거리를 원스톱으로 즐길 수 있는 국내 대표 휴양 리조트다.

2022년 전 객실을 리뉴얼 한 스카이 콘도(28층)를 비롯한 콘도동과 호텔, 빌라, 유스호스텔 등 다양한 형태의 객실을 이용자가 선택해 쉴 수 있고, 눈과 함께하는 모든 즐거움을 제공하는 스노우 빌리지에선 눈썰매, 패밀리슬라이드, 키즈놀이터 등 스키를 타지 않는 이용객들도 이용 가능한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

개장을 앞둔 휘닉스 평창 스노우파크 관계자는 "2022/23 시즌 휘닉스 평창 슬로건이 '다시 시작되는 짜릿한 겨울(Winter Again)'로 거리두리 해제 후 처음 맞는 올 시즌 휘닉스를 찾아주신 많은 이용객들에게 최고의 시설과 서비스를 통해 짜릿한 겨울을 만들어 드리도록 최선을 다해 개장 준비를 했다"며 "시즌권 판매 상승 등으로 미뤄보아 올 시즌엔 보다 많은 이용객들이 스키장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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