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자산운용, 방통대와 대학기금 운용 위해 맞손

K-Finance / 소민영 기자 / 2026-09-04 11:12:45
▲이병성 미래에셋자산운용 OCIO부문 총괄대표(사진 왼쪽)와 김종오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총장(사진 오른쪽)이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미래에셋자산운용 제공

 

[소셜밸류=소민영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이 공공·연기금에 이어 대학기금으로 OCIO(외부위탁운용관리)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한국방송통신대학교와 대학기금의 안정적·효율적 운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대학기금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운용을 위한 투자원칙 및 운용방향 설정을 함께 고심하게 된다. 기금 운용의 효율성 및 전문성 제고를 위한 정보교류·교육 등을 진행한다.

특히 중장기 투자목표와 위험수준을 고려한 전략적 자산배분(SAA)을 수립하는 데 미래자산운용의 전문성이 큰 영감을 불어넣을 것으로 금융계에서는 전망한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지난해 기획예산처 연기금투자풀 주간운용사 재선정 평가에서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올해 주택도시기금 전담운용기관 선정 평가에서도 1위로 우뚝 섰다. 국가기금과 공공기관, 대학기금 등 다양한 기관자금의 운용 및 자문을 통해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기관투자자의 장기적인 자산운용을 지원하며 관련 시장의 이목을 끌고 있다.

이병성 미래에셋자산운용 OCIO부문 총괄대표는 "기획예산처 연기금투자풀, 국토교통부 주택도시기금, 학교법인 포항공과대학교 등 다양한 기관자금의 운용 및 자문을 통해 축적해 온 OCIO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립대인 한국방송통신대학교의 자산운용체계 고도화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다짐했다.

한편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앞서 학교법인 포항공과대학교를 비롯한 대학·공공기관의 기관자금 운용 및 자문을 맡으며 OCIO 경험을 축적해왔다. 특히 포항공과대학교 기금 운용을 지원하는 등 대학기금 분야에서 전문성을 쌓았으며, 기획예산처 연기금투자풀과 국토교통부 주택도시기금 등 대규모 공공자금 운용에도 참여해왔다. 방통대 역시 이번 협약을 통해 기금 운용에 필요한 전문적인 정보와 자문을 확보하고 금융시장 변화에 보다 탄력적으로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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