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 에그슬럿, 부산 신세계 센텀시티점 팝업스토어 오픈

유통·생활경제 / 소민영 기자 / 2022-05-02 11:20:24
부산 팝업 한정 인테리어로 미국 1호점 LA 그랜드 센트럴 마켓 재현
팝업스토어서 대표 메뉴로 구성된 특별 세트 메뉴 판매
▲SPC삼립의 에그슬럿이 부산 신세계 센텀시티점 팝업 스토어 오픈/사진=SPC그룹 제공

 

[소셜밸류=소민영 기자] SPC그룹 계열사 SPC삼립이 운영하는 ‘에그슬럿(Eggslut)’이 부산 신세계 센텀시티점 지하 1층에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에그슬럿의 첫 번째 매장인 미국 LA 그랜드 센트럴 마켓을 콘셉트를 차용한 인테리어를 선보이며 오는 29일까지 한 달간 운영한다. 그랜드 센트럴 마켓을 비롯해 LA 다운타운의 모습과 에그슬럿 브랜드 스토리를 담은 다양한 영상과 상품을 선보인다.

에그슬럿 팝업 스토어에서는 대표 메뉴로 구성된 특별 세트 메뉴를 판매한다. 동물 복지 달걀로 만든 스크램블드에그가 특징인 페어팩스와 커들드 에그로 만든 슬럿, 베이컨 에그 앤 치즈, 오렌지 주스 등 시그니처 메뉴로 구성 된 ‘시그니처 2인 세트’를 정가에 10% 혜택을 적용해 판매한다. 또 샌드위치와 버거에 ‘스페셜 팩’을 선택할 경우 만원에 슬럿과 오렌지 주스를 제공한다.

이어 에그슬럿은 부산점 팝업스토어를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29일부터 7일간 매일 선착순 구매 고객 100명에게 에그슬럿 로고와 메뉴 모양의 핀뱃지를 증정한다. 이 외에도 선착순 사은품 및 쿠폰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SPC삼립 에그슬럿 관계자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처음으로 수도권 외 지역에 에그슬럿을 선보인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며 “부산에서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에그슬럿만의 새로운 미식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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