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장, 가벼운 포장·넉넉한 구성의 ‘황진단 실속형’ 리뉴얼

유통·생활경제 / 한시은 기자 / 2025-10-01 11:12:31
동일 가격에 3환 추가…플라스틱 환용기 대신 지함 적용, 내부 포장 간소화로 친환경 실천
누적 매출 4000억 돌파, 중장년층 넘어 젊은 세대에게도 인기…3040 매출 41%↑

[소셜밸류=한시은 기자] 정관장은 프리미엄 환 브랜드 ‘황진단’이 포장을 간소화하고 소비자 혜택을 강화한 실속형 리뉴얼 제품을 선보였다고 1일 밝혔다.


‘황진단 실속형’은 기존 플라스틱 환 용기를 지함(종이상자)으로 변경해 내부 포장을 간소화하고 동일한 가격에 기존 30환에서 3환을 추가해 총 33환으로 구성한 제품이다. 정관장은 친환경 가치를 실천하는 동시에, 면역력 개선 등 자발적 건강 관리를 위해 꾸준히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데 주력했다. 

 

▲ 정관장에서 선보인 ‘황진단 실속형’/사진=정관장 제공

 

‘황진단’은 ‘황제에게 바치는 진귀한 환’이라는 의미를 담은 건강기능식품으로, 정관장 홍삼과 전통원료가 빚어내는 시너지를 통해 근본적인 면역력 개선에 도움을 준다. 홍삼 중에서도 평균 20년 이상 경력의 홍삼 선별사가 엄선한 상위 2% 수준의 지삼을 담았고, 이 외에도 녹용, 참당귀, 산수유, 상황버섯 등의 부원료가 조화를 이룬다.

또 상위 0.5% 수준의 최고급 홍삼인 ‘천삼’을 담은 ‘황진단 천(天)’을 비롯해 국내 건강기능식품 최초로 금박을 적용한 ‘황진단 천(天) 노블라인’ 등 최고급 라인업까지 갖추며 특별한 분들을 위한 품격 있는 명절선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황진단’은 2012년 출시 후 누적 매출액 4000억원을 돌파하며 프리미엄 환 제품 시장을 이끌고 있다. 최근에는 중장년층은 물론 젊은 고객에게도 큰 인기다. 실제로 정관장이 최근 5년간(2020년~2024년) 황진단 매출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3040세대 매출액이 2020년 동기 대비 약 4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황진단의 재구매율이 꾸준히 증가 중이고 개인 건강 관리 목적의 수요가 확대됨에 따라, 황진단 실속형을 기획했다”라며 “전통과 품격을 지닌 황진단은 실속 있는 구성으로 올 추석 더욱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정관장은 오는 9일까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추석엔 정관장으로 正하세요’ 행사를 진행한다. 정관장 전 품목을 대상으로 구매 금액대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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