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밸류=한시은 기자] SPC그룹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에 빵 5000개와 생수 5000개 등 구호물품 1만개를 긴급 지원했다고 1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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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CI/사진=SPC 제공 |
이번 물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달됐다.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충남·전남 지역 이재민들과 구호 인력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SPC그룹은 대한적십자사와 협의해 피해를 입은 다른 지역에도 구호물품을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SPC그룹 관계자는 “대한적십자사의 요청을 받아 폭우 피해를 입은 지역에 구호물품을 지원했다”며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피해가 조속히 복구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SPC그룹은 재난·재해 발생 시 긴급 구호물품과 성금을 지원하며 사회적 책임을 실천한 바 있다. 앞서 지난 3월에는 경북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3억원을 기부했고, 지난해 경기·전라·충청 수해 등 어려움을 겪는 지역에 성금 또는 구호품을 기부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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