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밸류=황동현 기자] 삼성생명 신임 대표이사에 박종문 삼성생명 자산운용부문장이 내정됐다.
삼성증권은 1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현(現) 장석훈 사장 후임 대표이사로 삼성생명 박종문 사장을 추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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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문 신임 삼성증권 대표이사/사진=삼성증권 제공 |
1965년 생인 박종문 사장은 부산 내성고, 연세대 경영학과, 카이스트 금융공학 석사로 1990년 삼성생명에 입사해 지원팀장, 해외사업본부 상무, CPC전략실장 전무, 금융경쟁력제고 T/F장 등을 지냈다.
그는 삼성금융사의 미래 먹거리 창출 및 시너지를 지원해왔고 지난해 말 사장 승진 이후 삼성생명 자산운용부문장을 맡아 불확실한 금융시장 환경하에서 운용사업 안정을 도모하는 동시에 액티브한 조직문화 구축과 인적 경쟁력 제고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삼성증권은 부사장 이하 2024년 정기 임원인사와 조직개편도 조만간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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