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과 6월 팝업스토어 통해 14일간, 총 6000여 명 소비자 모아
[소셜밸류=한시은 기자]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엔라이즈는 신세계백화점 내 데일리 브랜드 팝업스토어를 운영해 소비자 접점을 늘린다고 9일 밝혔다.
데일리는 엔라이즈가 올해 2월 론칭한 라이프스타일 건강식품 브랜드로, 구미·스틱형 젤리·액상 등 다양한 제형의 제품을 통해 일상에서 간편하게 영양 성분을 섭취할 수 있도록 제안한다. 무설탕과 과즙 사용, 차별화된 패키지 디자인 등을 기반으로 소비자 접점을 넓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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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백화점 사우스시티에 마련된 데일리 팝업스토어 현장/사진=엔라이즈 제공 |
엔라이즈는 지난 5~6월 신세계백화점 사우스시티점에서 두차례 팝업스토어를 운영해 약 6000명의 방문객을 유치했다. 엔라이즈는 전국 단위로 팝업 행사를 확대하고, 서울 본점에서는 7월부터 상시 운영되는 매장을 마련했다.
신세계백화점 팝업스토어는 대구점(7월4일)을 시작으로, 서울 본점(7월18일), 강남점(8월15일)에서 순차 운영된다. 현장에서는 ‘데일리구미’ ‘데일리젤리스틱’ ‘데일리클렌즈’ 등 주요 제품을 만나볼 수 있고, 제품 구매 시 ‘데일리구미 파우치’ 증정과 최대 2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서울 본점 지하 1층 식품관에 마련된 데일리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제품 할인과 함께 복용 중인 건강기능식품을 ‘데일리구미’로 교환해주는 체험 이벤트도 진행된다.
또 오는 11일부터는 전국 주요 올리브영 매장에서 샘플링 이벤트도 열린다. 5만원 이상 구매한 멤버스 고객을 대상으로 ‘데일리구미 애사비 제로슈가’ 제품을 증정한다.
엔라이즈 김승훈 대표는 “데일리 제품의 맛과 패키지 등 브랜드 차별점에 대한 소비자 반응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오프라인 유통 채널을 지속 확대해 소비자 접점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데일리는 티몰 글로벌과 협업해 6개국 오프라인 광고와 대만 야구장 시음 행사 등을 진행하며 글로벌 진출도 병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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