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콜라겐 기술력 앞세워 화장품 시장 공략

유통·생활경제 / 한시은 기자 / 2026-03-24 10:55:49
뷰티 브랜드 아로셀과 기술 협력…콜라겐 원료 공급
저분자콜라겐펩타이드NS 활용 화장품 공동 개발
식약처 인정 원료…피부 개선 31개 지표 효과 확인

[소셜밸류=한시은 기자] 농심은 지난 23일 서울 동작구 농심 본사에서 화장품 제조 기업 ‘에프아이씨씨(FICC)’의 바이오 뷰티 브랜드 ‘아로셀’과 콜라겐 화장품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농심은 자사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라이필’의 핵심 원료인 ‘저분자콜라겐펩타이드NS’를 아로셀에 공급하고, 아로셀은 이를 활용한 화장품을 개발·출시할 예정이다. 양사는 제품 출시 이후 173달톤(Da) 콜라겐의 기능성을 알리기 위한 공동 마케팅도 추진한다. 

 

▲ 농심은 지난 23일 서울 동작구 농심 본사에서 아로셀과 콜라겐 화장품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박의훈 에프아이씨씨 대표와 조용철 농심 대표이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농심 제공

 

농심이 자체 기술로 개발한 저분자콜라겐펩타이드NS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인정한 콜라겐 원료로, 173달톤의 초저분자 구조를 통해 높은 흡수율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또 식약처 공인 시험기관의 인체적용시험에서 경구 섭취 10일 만에 주름, 탄력, 보습, 각질 등 총 31개 피부 지표 개선 효과를 확인한 바 있다. 이는 국내에 출시된 콜라겐 건강기능식품 중 최단기간에 가장 많은 개선된 수치라는 설명이다.

농심 관계자는 “라이필 콜라겐 원료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건강기능식품을 넘어 화장품 카테고리로 사업 협력을 확대한다”며 “앞으로도 아로셀과의 시너지를 통해 라이필 콜라겐의 기술력을 지속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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