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 발굴·투자·EPC·발전소 운영까지 협력
[소셜밸류=최연돈 기자] LS일렉트릭이 한국중부발전과 손잡고 국내에서 재생에너지 사업을 공동개발한다.
LS일렉트릭은 지난 9일 한국중부발전과 ‘국내 재생에너지 사업의 공동 발굴 및 개발, 사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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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일 LS타워에서 열린 '국내 재생에너지 사업의 공동 발굴 및 개발, 사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식에서 박우범 LS일렉트릭 EA사업본부장(전무, 왼쪽)과 김재식 중부발전 재생에너지사업처장이 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LS일렉트릭 제공 |
이날 협약식에는 박우범 LS일렉트릭 EA사업본부장 전무와 김재식 한국중부발전 재생에너지사업처장 등이 참석했다.
양사는 육상풍력·태양광·배터리에너지저장장치(BESS) 등 국내 재생에너지 사업 전 과정에 걸쳐 협력 기반을 구축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신규 사업 공동 발굴 및 개발 ▲투자 및 금융 연계 ▲설계·조달·시공(EPC) 수행 ▲변압기 등 주요 전력 기자재의 안정적 공급 ▲발전소 운영 등 전 과정의 협력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공동 개발 사업에는 LS일렉트릭의 EPC 참여와 기자재 우선 적용을 적극 검토하고, 중부발전이 자체 추진하는 사업에도 LS일렉트릭의 핵심 기자재를 최우선 공급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양사는 우선 육상풍력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해 사업 성과를 창출하고 향후 태양광과 BESS로 협업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각 사가 보유한 사업 역량과 파이프라인도 결합해 신규 재생에너지 프로젝트를 공동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박우범 LS일렉트릭 전무는 “한국중부발전의 발전사업 개발·투자·운영 역량과 LS일렉트릭의 EPC 수행능력, 전력기자재 기술력을 결합해 재생에너지 사업 전 밸류체인의 경쟁력을 끌어올릴 것”이라며 “재생에너지 및 전력 인프라 핵심 기자재를 국산 기술력으로 공급함으로써 기술 자립과 국가 에너지 패러다임 전환을 동시에 달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LS일렉트릭은 올해 2분기 매출 1조5770억원, 영업이익 1785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동기 대비 각각 32.2%, 64.4% 증가한 수치로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이다. 신규 수주는 2조1000억원, 수주잔고는 7조원까지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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