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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셀 냉각용 PHP/사진=현대모비스 제공/최성호기자 |
[소셜밸류=최성호 기자] 현대모비스가 전기차 초고속 충전 시 배터리 과열을 방지해주는 배터리셀 냉각 소재를 개발했다고 17일 밝혔다.
‘진동형 히트파이프(Pulsating Heat Pipe)’로 불리는 이 소재는 알루미늄 합금과 냉매로 구성돼 있다. 배터리셀 사이사이에 배치해 급속 충전 시 치솟는 배터리 내부 온도를 낮춰준다.
초고속 충전 시 배터리 발열량이 증가하더라도 이를 버틸 수 있는 안정적인 열 관리 시스템을 통해 전기차 충전시간을 단축시켜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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