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표 트럭 기아차 ' 봉고 Ⅲ ' 출시

자동차·기계 / 최성호 기자 / 2024-07-16 10:50:40
전동접이 아웃사이드 미러ᆞ크루즈 컨트롤 등 사양 확대
운전교습용 차량에 자동변속기 모델 추가 운영
▲2025년 봉고 모델/사진=현대차기아제공

 

[소셜밸류=최성호 기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브랜드 기아의 ‘봉고’ 트럭이 2025년 모델이 출시와 함께 판매된다고 16일 밝혔다.


The 2025 봉고 Ⅲ는 연식변경 모델로, 고객 선호 사양을 트림별로 기본화해 상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운전교습용 차량에 자동변속기(A/T)를 신규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옵션으로는 ▲전동접이 아웃사이드 미러 ▲크루즈 컨트롤 ▲트위터 스피커 ▲크롬 인사이드 도어핸들&파킹브레이크 레버가 적용된다.

기아는 The 2025 봉고 Ⅲ 전체 모델의 모든 트림에 소화기를 장착해 안전성을 강화했다.

운전교습용 차량에 기존의 수동변속기 외 자동변속기 모델을 추가로 운영해 운전면허 취득을 준비하는 고객의 선택지를 넓혔다.

자동변속기 차량의 보편화에 따라 4분기 중 ‘자동변속기 조건부 1종 보통 면허’가 새롭게 도입돼 자동변속기 차량으로도 1종 보통 운전면허 취득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판매 가격은 ▲1톤 2,035만 원 ~ 2,300만 원으로 책정됐다. 운전교습용 차량의 판매 가격은 ▲1톤 표준캡 1,988만원 이다.

기아 관계자는 “오랜 시간 소상공인의 발을 자처하며 함께해온 봉고는 도심 운송에 최적화된 트럭으로 많은 고객들에게 사랑을 받아왔다”며 “새롭게 선보이는 자동변속기 적용 운전교습용 차량은 새롭게 운전면허를 준비하는 고객들의 선택 폭을 넓힐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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