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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본사 외관/사진=연합뉴스 제공 |
[소셜밸류=소민영 기자] SK하이닉스가 지난해 4분기에 이어 올해 1분기 적자를 기록했다.
SK하이닉스는 메모리 불황이 장기화되면서 올해 1분기 영업손실이 3조4천억 원을 넘어섰다. 이는 2012년 SK그룹 편입 이후 사상 최대치로 기록됐다.
SK하이닉스는 올해 1분기 매출 5조881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58.1% 감소했으며, 영업손실은 3조4023억 원을 기록하며 적자로 돌아섰다.
SK하이닉스는 "메모리 반도체 다운턴(하강 국면) 상황이 1분기에도 지속되며 수요 부진과 제품 가격 하락 추세가 이어져 전분기 대비 매출이 감소하고, 영업손실은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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