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면과 샐러드로 양은 많고 열량은 더 낮게, 맛은 풍성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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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이 출시한 샐러드누들/사진=농심 제공 |
[소셜밸류=소민영 기자] 농심이 샐러드와 건면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샐러드누들’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농심은 오리엔탈 드레싱 소스와 건면, 다양한 별첨으로 구성된 샐러드누들을 128g에 430kcal로 신라면(120g, 500kcal)보다 양은 많고 열량은 더 낮게 만들었다고 소개했다.
샐러드누들은 닭 가슴살과 양배추, 크랜베리, 아몬드 등 샐러드에 주로 들어가는 재료를 별첨 스프로 구성하고 토마토와 파프리카 등 천연 재료로 색을 낸 기름에 튀기지 않은 건면과 함께 상큼한 오리엔탈 드레싱 소스, 다양한 야채를 곁들여 먹으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최근 MZ세대 사이에서 ‘헬시플레저’가 주목을 받고 있다. 헬시플레저는 건강 관리에도 즐거움을 추구한다는 뜻으로 농심은 여기에 건면과 샐러드를 접목시켜 샐러드누들을 개발했다.
농심 관계자는 “헬시플레저와 같이 새롭게 등장하는 소비 트렌드를 빠르게 읽고, 건면 기술을 활용해 간편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며,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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